문재인은 부당한 네거티브공세를 받아도 곧바로 맞받아치지못합니다. 노통께서 후보시절 믿은직한 내친구 발언영상과 별도로 , DJ께서 서거몇개월전에 자기것의 7할을 줘서라도 통합하라는 유지를 직접들은 몇안되는 사람이 문재인입니다.그자리에 함께있던 박지원이 지금 욕먹는것도 DJ의 뜻을 어기서 일테고 , 호남토호들이 그토록 문재인을 증오하는것도 사이좋게 공천권6대4로 나눠먹자는데도 문재인이 그건 원칙이 아니다며 우리모두 경쟁하자! 고 해서 아닙니까???
막말로 DJ께서 문재인 박지원 불러서 ,자기것의 7할을 줘서라도 통합하라는 말씀을 했는데도 ,문재인은 경쟁이 원칙이다! 면서 거부했으니, 호남토호들입장에선 문재인이 얼마나 꽤심할까요??
작년28전대에서 당대표로 취임한 문재인이 올해초 사퇴하기까지 당내비주류들에게 흔들리는 모습보시면서 , 문재인=유약하다,문재인 저래가지고서 어뜩게 새누리당과 싸우겠는가?? 염려하시는 분들 굉장히 많으십니다 .
옛날 박정희가 감히 내욕을 했다면서 정치인 재벌회장 언론인 측근 구분없이 모두 남산으로 데려가 고문했습니다.
박정희도 국회의 장관해임건의안 수용했다고 하는데, 박정희는 찬성표던진 민주공화당 의원 찾아내서 남산으로 데려가~ 강제적으로 정계은퇴시켰습니다.
문재인이 반노반문들에게 끊임없이 휘둘리는 모습에 답답해시는분들께 되묻고싶습니다.
군사독재정권마감하고 문민정부가 들어선지 30년?되어가는 오늘날 문재인이 박정희처럼 당내반대세력들에게 노골적으로" 야! 임마 너 나가!!"라고 말할수있습니까?? 분탕질치는 김한길에게도 헌법이 보장하는 정치결사의자유 표현의 자유가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김한길-안철수-박지원의 입을 강제로 막았다면 기본권침해로까지 번질수있었습니다.옛날이나 오늘이나 , 정치인을 입문시키고 은퇴시킬수있는건 오로직 국민들입니다. 최근의 예로 ~ 친이계에게 공천학살당한 새누리당 친박들이 눈물쇼를 펼치더니 TK에서 동정여론을 받고 극적으로 부활했습니다.친이계가 친박계 내쫓으려다가~대구경북을 확실한 친박표밭으로 만들어줘버렸습니다. 문재인이 박정희-친이계처럼 그같은 패권을 부렸다면 , 호남은 영구히 동교동계손으로 들어갔씁니다.
특히,지난413총선에서 문재인이 만신창이되어가며 지켜려던 혁신안을~ 김종인비대위가 망가뜨리는데도 , 왜 문재인은 가만히 있었느냐?? 역시 문재인=유약하다며 , 문재인을 은연중에 비판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자칫잘못하면 새누리당+국부당=200석이 되어 내각제개헌으로 이어져 새누리당 영구집권이 될지도 모르는 최악의 상황이 염려되는 지난413총선에서
문재인이~ 부칸과 대치중이어야할 군대를 빼돌려 516군사반란으로 정권찬탈한 박정희처럼 , 전국유세하지말고~ 김종인비대위랑 내부투쟁했어야했나요???
왜란7년전쟁동안 이순신장군님이~ 암군 선조가 자꾸 발목잡아서 왜군을 궤멸시키지못한다며 , 왜군과 대치상황에서 군대를 도성으로 돌려 역성혁명했다면 , 오히려 왜군 을 도와주는 꼴입니다.
게다가 문재인은 지난공천과정-선거구확정과정에서 속칭 자기편이라는 노영민-진성준-최재성-정청래-이해찬등이 부당한 처분을 받았을지라도 , 그게 대의명분 원칙에 어긋나면 ~ 냉혈한처럼 냉정한 모습 보여줬습니다.
문재인이 곧잘 삼국지의 유비로 비유되는데 , 후한을 부흥시키겠다는 대의명분으로 봉기한 유비가 ,의형제의 죽음앞에 필부처럼 비분강개해서 ,대의명분을 저버리고 평생동안 축적한 촉한의 군사력을 위가 아닌 동오정벌에 몰빵했다가 시원하게 말아먹었습니다. 헌데 유비라는 문재인은 이해찬이 정무적판단으로 쫓겨나도 , 새누리당이 어부지리 얻을까봐 ..전략적 인내로 넘어갔습니다.
만약 문재인이 차기대통령으로 선출된다면 , 문재인은 인정사정 봐주지않고 , 법대로 할겁니다. 법대로 하자!는 말이 때때로 굉장히 무서운 말 아닙니까?
물론 문재인이 할수있는건 ~ 박원순-이재명-안희정-김부겸 도 할수있습니다. 하지만 문재인=착하다,유약하다며 , 은연중에 그를 펌하해서는 안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결국 제가 말하고싶었던건, 문재인은 인정에 휘둘리면서 법과원칙을 저버릴 사람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싶었씁니다.정말 의외로 문재인=착하다 유약하다는 인식이 광범위하게 퍼져있어서 안타까운 맘에 이같은 글을 썼습니다. 제가 게시판 분위기파악하지못한 글을 올렸다면 정중히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