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거래처 사람들을 만나 달리고 달려 새벽 5시반에 집에 들어와서 두시간 자고 출근을 했는데...
아니 글쎄!!
핸드폰이!!
없어졌어요...-_-;
당황한 김에 부랴부랴 공중 전화를 걸어 어디있는지 확인해보니 택시 기사님이 갖구 계시더군요 ^^;;
일단 오늘 5시 반에 우리 논 곳인 부천 고려호텔에 맡긴다고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자덕인 제가 쟈철을 탄다는 거는 자존심이 용납하지 않기에(단호)
게다가...그 동안 등한시 했던 엔도몬도를 켜고 갈까란 생각도 했고요(훗)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이래저래 좋아서 타고 갈렵니다!
오산에서 여섯시 십분 정도 출발 예정입니다.
대략 일곱시~ 일곱시 반 쯤에 의왕 안양천에서 부천 상동역까지 가는데 같이 가실 분이 계신다면 좋겠군요!!
까망이 트렉을 탄다면 저니까, 뒤에 붙으셔도 좋고 앞에서 끌어주셔도 좋습니다!!
같이는 가 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