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조커 4 ~ 5 정도에서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딱히 높은 게 아니라서 도움이 안될 수 있습니다 ㅠㅠ
그리고 다 주관적이에요..
브론즈 : 배치고사 3승 7패로 브론즈 1 배정받았습니다. 여기는 몇판 못해봐서 잘은 모릅니다. 이 곳에서는 들은 것도 있고 해서 이글, 히카, 루이스, 공휴톤 같은 근딜들을 랜덤에 넣었습니다. 이쪽에서 느낀 거라면 다른 티어들에 비해 유난히 도일, 샬럿, 타라의 출현 비율이 높습니다. 그만큼 닥테도 많아요. 그리고 센스? 라고 해야되나.. 그런 것들이 부족합니다. 예를 들면 서든 어퍼를 맞은 후에 바로 잡기를 한다든가.. 레베카 앞에서 기상창을 쓴다든가 하는 게 많아요. 또 공을 타는 비율이 높아서 대부분 종이.. 입니다. 근딜로 스킬 한바퀴 돌기도 전에 죽어나가요. 그리고 이 쪽은 조합이 불리하더라도 이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근딜로 옆치기나 뒤치기를, 컨트롤에 자신이 없다면 호흡이 잘맞는 사람과 파티를 맺어서 돌파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사실 파티가 최고입니다. 모든 구간 돌파의 비법은 톡팟입니다. 톡팟 짱짱맨.. 아 물론 저는 친구가 없어서 공식 파티를 돌린 적이 없습니다 ㅠ
실버 : 사이퍼즈 최대의 발암구간입니다. 자기는 브론즈들과는 다르다, 나는 어느정도 한다! 라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많습니다. 그 결과 ' 아 ㅡㅡ XX 물었는데 지원 안오네 나 던짐 ㅡㅡ' 이라거나 ' 우리팀 노답 ㅋㅋㅋㅋㅋ 그냥 던질랜다 ' 등의 말을 많이 듣게 됩니다. 업그레이드 된 신고기능이 가장 많이 사용될 구간입니다. 브론즈에서 달라진 점은, 방캐의 비율이 급상승 합니다. 그리고 ' 아 차라리 공탈껄 ' 를 많이 듣게 되실 겁니다. 또한 셀렉의 비중이 늘어납니다. 보통 5랜이나 1셀이 대부분인데, 가끔씩 2셀 이상이 선택되는 경우가 나타납니다. 2셀 이상일 때 셀렉이 모두 근일 경우 원캐 셀렉을, 모두 원일 경우 근캐 셀렉을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구간부턴 조합이 많이 중요해져서, 500코인 잃는 것보다 조합을 더 잘 맞추는 게 나을 겁니다. 그리고 전술적으론 큰 발전이 없으나 유저들의 센스가 급발전합니다. 그래서 이 구간부턴 무작정 뒤치기나 옆치기를 한다고 한타를 이기진 못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팀원 한두명을 불러서 양 사이드 철거반 낚시로 한명을 전광판으로 보내고 한타를 시작했습니다. 아직 실버에서는 철거반이나 립 낚시같은 건 걱정 안하고 코인 먹으러 오더라구요.
골드 : 조금 더 운영이 치밀해집니다. 립스틸 시간을 잰다거나, 트루퍼 버프와 재생성 시간을 잰다거나, 라인을 올리거나 내리라는 등의 말이 자주 들립니다. DT의 비중이 많이 높아지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랭부심!!!! 이 쩔어집니다. ' XX 개트롤 ㅋㅋㅋ 어떻게 여기까지 올라왔냐 ' 등의 챗이 오갑니다. 조합의 중요도가 매우 높아지며, 5원이 걸릴 경우 그 판은 거의 지신다고 보심 됩니다 ㅠㅠ 그리고 팁게에서나 보던 기술들이 쓰이기 시작합니다. 난간타기, 번지하는 법, 기상천외한 낙궁 등이 쓰이기 시작합니다.
조커 : 사실 별거 없습니다. 골드에 있던 애들 중에 조금 더 기술 응용 잘하고, 조금 더 운영 치밀하게 하는 애들이 조커입니다. 전체적인 틀은 골드랑 비슷합니다.
밥 시간 다가와서 뒤쪽으로 갈수록 성의 없어지는게 눈에 보이네요 ㅋㅋㅋ 밥먹고 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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