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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 평등이나 여성 징병 관련 글을 다수의 언냐들이 불편해 하는 이유.
게시물ID : military_763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퍼악당
추천 : 22
조회수 : 860회
댓글수 : 43개
등록시간 : 2017/05/10 00:09:43
양성 평등관련 글이 불편한 사람들은 "평등해지고 싶다면 너희도 함께 의무를 짋어져라" 라고 외치는 그 '의무'가 싫은 사람들이 불편한거임.

여자들이 세상 살 때 기본적으로 평소에 받는 대우를 생각하면 오히려 남자가 역차별인데도 여권신장을 외치는 사람들은 본인이 불리하다는 것을 어디서 자각하냐면 바로 취업전선임.

기본적으로 회사가 여초 회사가 아닌 흔히 볼 수 있는 남성 비율이 높은 회사라면 내부 분위기가 "이번엔 여사원도 좀 뽑읍시다." 이렇게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 아니면 똑같은 스팩에 면접에 둘 다 이상 없으면 보통 남자애 뽑음.

왜냐면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인생 살면서 머리가 굳기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 때까지 세뇌 아닌 세뇌를 받고 살아서 써먹기 편함.

"남잔데 고작 그런걸로?" "남자라면 의당 그래야지" "에게? 남자가쪼잔하게?" "고추 떼버려라" "넌 남자가 되가지고 뭐 그러냐" "처자식 먹여 살려야지"

위에 나열한 말이나 비슷한 말들 남자들 살면서 수없이 들으면서 세뇌당함.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서운하지만 잊는 법, 욕심나지만 포기하는 법, 하기 싫지만 희생하는 법 등등을 배우고 습관이 됨.

"지는게 이기는거다?" 이거 살면서 많은 남자들이 느꼈을 텐데, 그 져줬다는 상황을 상대가 확실히 인지하고 있어서 미안하거나 고마운 감정이 남아있지 않다면 그냥 진걸로 끝나는거임. 그거 기억 해뒀다가 나중에 챙겨주는거 보통 없음. 근데 보통 져줌. 왜냐? 남자니까. 안그러면 남자가 뭐 저러냐는 소릴 분명히 듣게됨.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남자다운' 남자가 됨. 안그러고 꿋꿋히 욕심 챙기면? 사내새끼가 쪼잔하니 뭐니부터해서 쟨 무슨 성격이 저러냐 온갖말 들으면서 살아감.

그런데 여자들은 그렇지가 않음. 

기본적으로 신체적 강건함이 차이가 있어서 항상 여자는 보호받아야하는 존재, 레이디 퍼스트, 힘좀 쓰는일이면 보통 남자가 해줘, 포기하는 법 같은것도 형제자매끼리 부딪치면서 배우거나 언니로 태어난거 아니면 배울 일도 없이 외부 친한 관계에선 그냥 거의 남자쪽에서 포기해줘, 블라블라 이렇게 반복하다보면 기본적으로 작은 일에서 욕심을 버리지 않게됨. 

물론 이런 것도 여자가 성장하면서 여러 사람을 두루 만나고 정신적으로 성숙해지기 시작하면 양심을 차리는 행동들을 다들 하기 시작함.

그런데 왜 이런 말을 굳이 하는가? 사회의 베이스가 기본적으로 그런 뉘앙스와 분위기를 깔고 가기 때문이라는 말을 하고 싶어서임.

세계적으로 여성 군인을 남자와 같이 끌어다 쓰는 국가들의 선례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사회 정서상에서는 아직 여성은 약자이고 보호받아야 하니까 군대는 남자만 가야한다는 분위기가 팽배함.

그런데 이러한 현상을 역으로 뒤집으면 여자는 약자고 보호받아야 하는존재니까 집에서 얌전히 살고 사회생활은 남자가 해야 하는건데, 이게 솔직히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말이 안됨. 따라서 여성의 권리에 대한 요구 목소리가 나오는건데. 여기서 문제가 튀어나옴.

여자들이 권리는 챙기고 싶어하는데 의무는 안하려고함. 가장 대표적인게 바로 군대.

보호받아야하고 상대적으로 약자라는 핑계를 대면서 군대는 가기 싫은데 사회적으로는 남성들만큼 성공하고 싶음. 그런데 상대적으로 경제가 어려우니까 안정적인 직장인 공무원 혹은 공기업 직원이 되고싶은 인구가 매우 많이 늘어나서 하나의 사회적인 현상으로까지 대두되고 있는데, 여기서 군 가산점이 들어가버리면 자신들이 불리하다고 느끼는것. 

그래서 여성가족부 및 기타 여성단체등에서 항의해서 군 가산점제도 없애달라하고 난리가 났음. 근데 이 때 여성들은 어땟을까?

당연히 침묵했음. 왜냐? 자신들에게 이득이 되니까.

이렇게 사회적 분위기부터가 어릴 때부터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 흘러가버려서 사람의 마인드가 어느정도 굳어져는 있는데 그 과도기선상에서 권리는 찾고 싶은데, 의무는 가져오기 싫은 이기주의 때문에 군 게시판의 남녀 평등이나 여성 징병제 글을 여자들이 불편해하는거임.

아무리 온갖 미사여구와 핑계를 가져다 대도 결국엔 이기주의 맞음.



"남자는 군대 가지만, 여자는 아이를 낳지 않느냐?"

꽤나 높은 비율로 이러한 말을 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상기 두가지는 절대로 동등한 주제가 아님.

아이 안낳는다고 국가에서 강제로 징집해서 애 낳게 하고 그래도 안낳으려고 하면 감옥에 보내버리고 징역에 범죄자되고 그럼?

아니. 절대로 그런 비인륜적인 짓은 할 수가 없고. 해서도 안되는것임.

경제가 어려우니까 출산률은 상대적으로 떨어져만가고 사회는 고령화가 되고 초등학생들 인구 벌써 쭉 줄어서 입학실이 횡하고, 앞으로 10년뒤 20년 뒤에는 청년 일자리가 오히려 인구가 적어서 넘쳐나는데 사람이 없어 일을 못시킬거라는 이상한 전망이 나돌고, 그런데도 정부로서는 할 것이 출산 장려 정책을 내놓는 것 밖에 없음.

왜냐면 그건 인륜적으로 너무나도 숭고한 행위이며 생물의 근본적인 목적이며, 절대로 강제되어서는 안되는 개인 인생에서의 '선택'의 문제이기 때문.

군대와 아이를 낳는것이 동등하다고 주장하려면 애초에 출산율이 떨어지는게 말이 안되는거임.

비교할 수가 없고, 비교 해서는 않되는 주제임.

여자가 20살이 되면 남자들 군대 신검 받듯, 임신 가능한 여성인지 1급 2급 3급 4급 나눠서 30살 이전에 의무적으로 임신해야하는 그런 끔찍한거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듯, 지금 이 비유 읽으면 남자인 나도 소름부터 돋는데, 여성들이 그 두개를 비교하면 안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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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0 00:12:46추천 5
추천을 하나 조심스레 놓고 갑니다
댓글 0개 ▲
2017-05-10 00:18:00추천 4
군대와 임신에 대한 이야기가 새롭네요..
앞으로 누가 그렇게 얘기하면 저렇게 대답해야겠군요.. 감사합니다..
댓글 0개 ▲
2017-05-10 00:18:01추천 7
이 글도 격추 될까?
댓글 0개 ▲
2017-05-10 00:20:21추천 57/7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하셨네요. 결국 여자들 이기심이죠.

그렇다고 남자가 이기심이 없는 성인군자라는 건 아닙니다.
다만 어렸을 때부터 교육이란 채찍으로 처맞으면서 자란
야성을 잃어버린 호랑이일 뿐이죠.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5-10 00:23:45추천 37
핵심을 찝으셨네요
어떻게 포장을 하든 결국은 이기심인것이죠
그것이 일단 여성계라는곳에서 말이 나온상황이고 그것에대해 반대를 하지않았으니 찬성한다는것이죠
댓글 0개 ▲
[본인삭제]쇼타와팬티4
2017-05-10 00:26:26추천 1
댓글 0개 ▲
2017-05-10 00:26:28추천 30
의무에 권리가 따라오는건데,
그 선후관계를 반대로 아는 사람들이 많음.
댓글 0개 ▲
2017-05-10 00:26:51추천 55
그런인식이 퍼져있는걸 부정할수는 없으나

대다수 여성을 적으로 봐서는 안되요
결국 핵심은 페미들을 박살내면 된다는거에요

누구나 이기적이에요 자기생각하는게 나쁜게 아니에요
문제는 그게 쪽팔린줄 모르는 사회 풍토인거고
그 풍토를 만든게 페미라는거죠

페미들만 박멸하면 됩니다.
그럼 일부여성들의 이기심은 그냥 내면에 간직한채 드러내지 않겠죠
댓글 0개 ▲
[본인삭제]쇼타와팬티4
2017-05-10 00:28:00추천 19
댓글 1개 ▲
PWER
2017-05-10 00:31:17추천 12
설마 ㅇㅅ, ㅁㄱ 언냐들도 아니고 그렇게 항상 불편한 사람들이 있겠어요?
2017-05-10 00:28:46추천 9/44
이  글이 일부 맞다는 거 압니다.
하지만 웬만하면.......
.......................아닙니다.

군복무 평등 화 공론화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12개 ▲
2017-05-10 00:49:26추천 7
??
2017-05-10 00:55:42추천 15/32
당시 저와 직접적 관련이 없어서 병역 가산점 폐지에 관심이 없었으니 저도 꼴페미에, '다수의 언냐' 인가요?

함부로 상대를 일반화 하는게 얼마나 서로를 상처주는지...다른 성별 전체를 조롱하고 적대시 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보아온 것이 있기에 단어 몇가지만 주의해 주십사 몇번 글 써봤는데...
비공감만 달리는 걸 보니 필요없으신 거 같아서 이젠 그냥 지켜만 보겠습니다. 그럼...
2017-05-10 00:57:28추천 7
멀리 안나갑니다 살펴 저 멀리 나가십시오
2017-05-10 01:03:45추천 16
경탄핵축님이 기분 상하실수있는 부분이있는거 이해합니다.
사실 이 글은 상당히 위험한 영역의 경계선에 걸처있는 글입니다.
조금만 더 나가면 혐오로 갈수있는 경계요
하지만 이렇게까지 위험한 경계까지 밀려나가게 한게 무엇인지 생각해보시고
이해해주셨으면 하네요
2017-05-10 01:15:19추천 25
무지가 벼슬이 아닙니다.
침묵은 동조고
당신이 이제라도 알았다고 변명을 하고 싶으면
바로 행동을 하셔야죠.
그렇지 않다면 결국 이기적이고 똑같은 사람입니다.
이제 알았고 지금껏 무관심했다고 면죄부가 주어지진 않습니다. 적어도 당신의 양심에서는요.
2017-05-10 01:17:29추천 3
글세요
그런 식이면 어떤 논리로도 남성역차별에 대한 문제 제기는 할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그래서 남성들이 역차별 받는 현 상황까지 간 거죠.
2017-05-10 01:23:43추천 12/3
ADHD 님 이해해 달라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거 한마디만 하고 정말 댓글은 안 달게요.

내가 피해자였고, 이렇게나 힘들었고 당해온 게 많으니 그러는 거 아니냐. 기득권인 니네가 이해해라!!!
어디서 많이 들어 본 논리 같지 않으세요?

차별이던, 역차별이던, 역역차별이던, 다른 쪽의 선을 긋고 니편 내편을 가르기 시작하면,
우리가 원하는 평등은 얻을 수 없을 지 모릅니다.
2017-05-10 01:39:52추천 15
그래서 예전에 우리 어머니 할머니 세대가 차별 받을 때,
지금 남성들이 가만히 있었습니까?
호주제 폐지가 순전히 페미니스트의 힘으로 된 건가요?
그때 젊었던 남자들(지금은 다 장년층이겠죠.)
적극적으로 나서지는 않았어도
요새 젊은 여자들처럼 남자들 비꼬고 개취급하진 않았어요.
2017-05-10 01:42:31추천 4
엥????? 잘가요~
2017-05-10 01:44:32추천 10
물론 그때도 "어디 여자가 감히 ㅉㅉ"
이런 꼰대들 많았겠죠.
시골사는 할아버지들 입장에선 벼락맞을 소리였겠죠.
제가 하고싶은 말은
그래도 그당시 젊은이(지금 중장년층)
호주제 폐지가 옮다 그르다 서로 갑론을박 토론했어요.
지금 여자들은 양성징병제로 토론했다는 소리 못들어봤습니다.
2017-05-10 02:00:07추천 11/15
ㄴ 호주제 얘기는 제가 안 꺼내려고 했는데...나와서 한마디 하죠. 당시 대한민국 남자들이 호주제 폐지에 다 적극적으로 나섰나요?

호주제가 적폐고 곧 없어져야 한다, 공론화된지 오래 됐다 한게, 제가 대학 다니던 90년대 입니다.
(제가 아마 님이 말하는 그분들이랑 학교 같이 다녔을 듯. 관심없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호주제 폐지가 2000년대 중반이고요.

지금 양성 징병제 얘기가 나온 게 얼마 됐나요?

그 당시 여자가 감히 ㅉㅉ...하는 건, 지금 남자 비아냥 거리는 거에 비하면 가벼운 것 같나요?
2017-05-10 02:24:09추천 12/4
그리고...객관님이 쓰신 그 이유 때문에 이런 글을 조심해 주십사 하는 겁니다.

당시에 호주제와 싸울 때, 처음부터 남자분들이 그걸 바꿔야 한다고 인식하진 않았을 겁니다.
그냥 그래왔던 거고 당사자가 불편하지 않으면 다 그럽니다.
그렇다고 '너 마초! 적폐 세력!' 이라고 하면 그 사람은 정말 그렇게 적으로 돌리게 되지 않을까요?

여지껏 무심했다 하더라도, 군게에 글을 들어와 읽을 정도면, 그래도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인데,
그런 사람들 까지 다 '침묵은 동조'라고 '다수의 언냐'라고 몰아부치지 말아주십사 하는 겁니다.

호주제 문제에 남자분들도 토론을 하셨다고 하지만, 아마 처음부터 그렇게 활발하게 토론이 이루어지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니 남녀 구분없이 가능하면 공감을 끌어내는 글을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본인은 쌀포대 정도는 본인이 2층으로 옮기고, 회사 정수기 물 비면 힐 신고도 갈아 끼우는 걸 즐기는 아줌마입니다. (그까이꺼...)
2017-05-10 00:29:11추천 30/3
꿀빠니즘이 좋더라~~~~☆
댓글 0개 ▲
2017-05-10 00:34:50추천 17
인간이 다 그렇죠. 나한테 불리한걸 원래대로 돌려놓기위해 싸우지만

나한테 유리한걸 원래대로 돌려놓으려고 싸울까요?

진정한 페미라면 나한테 유리하든, 불리하든 평등함을 위해서 싸워야 하는것인데

그런 사람은 거의 없죠.
댓글 0개 ▲
2017-05-10 00:35:59추천 18
동의합니다
남녀평등이라는 것은
신체적, 정신적인 위치가 동일하다는 의식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여자라서 나는 약해, 이건 남자가 잘하는 거야
라는 식의 생각은 남녀 평등이 아닙니다
이걸 뿌리 뽑아야 합니다
댓글 2개 ▲
[본인삭제]한번더해요
2017-05-10 01:27:52추천 6
2017-05-10 01:34:29추천 4
네 그런 것도 남자가 바꿔야겠죠
2017-05-10 00:54:48추천 4
목소리가 커야 이기는데... 남자들이 20대를 넘어서고 왜 목소리가 작아지는 걸까요?

군대 제대하고 복학하고, 졸업하고 이후 교육과정에서 군가산점이 위헌 판결이 나는 것을 실시간으로 목격했던 남자입니다.
아마, 그 때의 인터넷의 뜨거운 전쟁은 지금 군게보다 더했을 겁니다... 물론, 저도 한창 때이니 만큼 한목소리을 했었고...

근데... 이게 결혼이라는 것이 다 뒤집어 놓더라구요.
와이프 직장 나가서, 그 직장에서 험한 꼴 당할까봐 걱정되고... 아장아장 걷기만 해 보이는 자식(특히 딸?)이 걱정되고...
한창 때의 그 목소리가 우선 순위에서 밀리기 시작하더니... 결국은 상쇄단계 까지 와버렸네요.
이런 상황에서, 아버지의 젊었을 때의 인권 보상은 누가 해주나요?... 당사자가 나서기엔 늦어버렸죠...
누군가 해줬으면 좋겠는데... 그 나머지는 와이프라는 하나의 여자, 그리고 자식들... 아무도 해주진 않죠.

그래서 단절이 된 것입니다... 남성에 대한 인권은 20대 또는 30대 미혼자만 외치다 보니,(기혼 후 변절?)
공감하는 전 세대가 어울리지 못하고, 소수의 목소리로만 남겨지게 되다보니, 어떤 정치인도 거들떠 보지 않죠.
오히려 와이프와 자식들은 자신들은 목소리를 높이면서 그들의 인권을 요구하다 보니, 그들의 목소리는 더 커이는 것이고...

남성 우월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역차별이 없는 사회라면...
그나마 젊었을 때의 인권 유린에 대한 상처에 밴드 하나쯤은 붙일 수 있을 텐데...
이것은 젋었을 때의 인권은 개나 줘버린... 대한민국 남자의 운명인 것 같아요...

불과, 20년 정도만에 아버지의 인권은 더 이상 존재하는 않는 나라이기 때문에...
댓글 0개 ▲
2017-05-10 00:55:07추천 17/8
아몰랑 시선강간, 유리천장, 평균임금, 성평등지수 114위 빼애애애애앵
댓글 0개 ▲
[본인삭제]Gerðr
2017-05-10 00:58:53추천 5
댓글 1개 ▲
2017-05-10 06:23:10추천 0
거 팩트폭력이 너무 심하신거아니오!!
덧붙이면 궁지에몰린쥐는 고양이입장에선 땡큐~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5-10 01:11:07추천 7/7
??: 아몰랑 난 존나 꿀이나 빨꺼양 빼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앵
나약한 한남충은 재기가 답이다 이기야
갓.양.남.찬.양.핰핰 찌찌파티 오져따리 오져따~
댓글 0개 ▲
2017-05-10 01:11:21추천 11
그리고.. 보면 남자들이 그동안 누릴거 다누리고 여자천대했으니 이제 여자차례다 라는 말도 많이하더군요.
댓글 1개 ▲
2017-05-10 01:20:44추천 10
그걸왜 자기들이 누리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ㅋ 남존여비의 피해자도 아니면서
[본인삭제]치즈버터
2017-05-10 01:19:16추천 7
댓글 0개 ▲
2017-05-10 01:21:40추천 6
진짜 기르는 개만도 못한게 집안에 계신 아버지라고 공공연히 방송에도 나오는 이 시대에 조금이라도 빨리 양성평등이 갖춰지길 바랄 뿐입니다.
반대 였으면 난리가 났겠지만 남성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매체는 없어서인지 희화화 되기만 하는게 정말 답답하더군요.
이제는 진짜 평등에 대해 가르쳐야 할 시기가 온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안티개독
2017-05-10 01:24:56추천 14/6
댓글 6개 ▲
2017-05-10 01:29:36추천 16
의무를 안지면 불평등해지는건 확실함
[본인삭제]치즈버터
2017-05-10 01:31:16추천 3
[본인삭제]안티개독
2017-05-10 01:47:17추천 9/9
2017-05-10 01:57:35추천 10
사회내 성희롱이 여성만 해당되나요?요즘은 방송에서도 남자는 성희롱 당해도 참아야 하던데요?
최소한 의무를 이행하면 사회에 내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죠.그리고 경력단절은 임신 육아 관련된 잘못된 정책이 문제인거지
성차별에서 오는 문제라고 보기는 무리가 있다고 보는데요?
2017-05-10 01:59:53추천 5
사실 징병문제는 이승만이라는 희대의 ㄳㄲ때문에 시행된 잘못된 정책이라 보는지라 여성 징집에 관해서는 딱히 긍정적으로 보진 않습니다.
2017-05-10 02:03:04추천 9
남성은 군대 안가면 감옥까지 갑니다.
저는 사지 멀쩡한사람이 군대안가면 불이익을 줘야한다는 입장입니다.
여성들이 군대를 가지 않아서 받는 차별이 있다면,
여성징병을 시행하기 전까지 사라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성징병이 성차별을 완화시키는데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7-05-10 01:32:44추천 18
저 딸만 둘인 집안에서 자랐구요. 아들딸 낳은 애엄마인데요
늘 생각한거지만 임신과 입대는 서로 견줄만한 논리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강제의무징병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거부하고 싶은건데
어쨌거나 남성이 그 의무를 몰빵하고 있으면
감사하게 생각해야해요
뭔 임신 드립이에요..아이 출산하는 일이 생명을 걸고 여자의 몸이 완전히 바뀌는 큰 변화고.. 저도 애둘 낳고 맨날 여기아프다 저기아프다 골골대지만.. 출산은 종족본능이고 세대를 유전하는 사회적인 의무도 있지만~!
중요한건 애는 여자 혼자 낳나요? 대다수의남자도 양육의 의무를 성실히 다하고 있답니다..!! 울 신랑 처자식 먹여살리느랴 밤낮없이 일하는거 보면 어디 여자만 상하나요.. 남자몸도 상해요~
애 낳는것도 힘들지만 키우는게 더 긴 마라톤입니다.
전 출산 입대로 비교하는 거 자체가 철없어 보입니다ㅎㅎ
요즘 유행하는 말.. 빅피쳐를 못보는거죠
군필 남자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때때로 그분들의 억울한 투정.불만. 듣기싫으시면 듣지마세요
말같지 않은 출산 드립은 하지 마시고요..
출산한 애엄마 기분나쁘네요
그리고 군필가산점으로는 남자들 군복무 시간..보상이 안된다고 생각하고요..꼭 돈으로 제대로 받았으면 좋겠어요 제가 낸 세금 하나도 안아까워요.
이런 논란 그만해요 유치해요..
사람이 태어나기를 남자없이 여자 없고..
여자없이 남자없습니다
댓글 2개 ▲
2017-05-10 02:10:53추천 5
절대 공감합니다 애낳는건 생리적인 거고 국방의 의무와 상관없죠 빨리 통일되어서 여자나 남자나 군대 지원한 사람들만 혜택 받으며 가고 남녀차별 직장문화 시댁문화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제사도요
2017-05-10 04:41:12추천 0
엄지척!
[본인삭제]크롬서퍼
2017-05-10 01:33:55추천 5
댓글 3개 ▲
2017-05-10 01:36:13추천 5
병역의 의무가 남녀로 나뉘니까요.
[본인삭제]크롬서퍼
2017-05-10 01:42:57추천 2
2017-05-10 02:35:29추천 3
전쟁이 존재하는 국가에서 징병에 대한 선택권은 사실상 탈출구와 같습니다. 따라서
의무를 성별에 상관없이 지우면서도 입대에 대한 기간과 심지어는 유무에대한 선택권을 준다는건 불가능합니다.
여기서 어떻게든 모집을 하기위해서는 보수를 더 주는방법밖에 없고, 그것은 결과적으로 모병제와 같아집니다.
모병제가 왜 불가능한가? 하는점은 타 글에 잘 설명되어있을거에요.
2017-05-10 04:20:59추천 8
표현 여러군데서 일반화의 위험이 좀...
제가 살면서 겪어온 사람은 대부분 어떤 형태로든 타인에겐 이기적이었고 나이와 그닥 관련 없었습니다. 그리고 젊은 여자한테 남자 어쩌구 소리 들은 횟수랑 남자한테 들은 횟수랑 가정 책임에 대한 것 빼곤 크게 차이 나지 않아요. 사회 문제라고 볼 수 있지만 사실 자기가 원하는 걸 얻고 싶을 때 혹은 그게 실패할 때 반응은 비슷하거든요. 그 부분은 여자 입장에서도 다른 말을 듣지만 마찬가지라고 봐요.
댓글 0개 ▲
2017-05-10 06:22:17추천 1
긴말 않음
그냥 추천 쾅 !!
댓글 0개 ▲
[본인삭제]ㅇㄴㄻ
2017-05-10 16:39:17추천 0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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