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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바위
게시물ID :
lovestory_76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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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카넬치킨
★
추천 :
0
조회수 :
65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10/28 00: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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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글
바위
험준한 산자락 굳게 뿌리내린 바위하나
그 누가 찾지않지만 홀로서서
오랜시간을 외로움 타지않으며 서있네
차가운 칼바람과 거센 폭풍우에도
그 흔한 불평없이 시련을 맞이하는
그 위세가 대단하여 그대를 보며 감탄하오니
내게도 어찌할수없는 시련이 다가온다면
그 바위처럼 시간에 몸을 맡겨 지나가기를 기다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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