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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763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per
추천 : 0
조회수 : 6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4/07/31 08:37:17
전철을 타고 출근을 합니다.
삼성역에서 내려서 가고 있는데, 저기 앞에 할어버지가 공익요원의 멱살을 잡고 소리를 치고 계시더군요.
다가가서 다른 출근하는 분들과 함께 우선 말렸습니다.
무슨 일인가 싶어 보고있는데,
할아버님께서 "나이도 어린 놈이 뭐, 씨발이야?" 하시더군요.
제가 판단하기로는 할아버님이 공익요원에게 기분나쁜 무슨일을 어떻게 하신지는 모르겠지만,
그 공익요원이 대놓고 할아버님께 그렇게 욕을 한 것 같더군요.
그리고 말리고 나서 보니, 그 공익요원이
"아침부터 재수 없네 정말, 씨발" 또 이러더라구요.
아.. 말리지 말것을 하는 생각이 지금 문득 듭니다.
정말 아침부터 기분이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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