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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단식 4일째, "노모가 매일 울고 계셔 걱정"
게시물ID : sisa_7633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3
조회수 : 1398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6/09/29 18: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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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기자가 열려진 문 틈 사이로 안으로 들어가니 이 대표가 반겨 맞았다. 이 대표 측은 "문을 닫아놓으면 또 음식을 먹는다는 식의 말이 나오고 해서 그냥 열어둔 채 손님을 맞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기자가 "몸은 좀 괜찮냐"고 묻자 뒷 목을 만지면서 "여기가 많이 땡겨"라고 말했다. 식사를 안해서인지 발음이 웅얼거리는 느낌이었고 말 속도도 엄청 느렸다. 

그는 "전날 토론회와 3시 행사를 하고 났더니 몸에서 무리가 온 것 같다"며 "당도 떨어지고 해서 좀 힘들다"고 말했다. 그는 "속옷은 갈아 입냐"는 질문에는 "옷이랑 속옷 다 가져오고 있어 매일 갈아입는다"고 말했다.

"가족들은 걱정안하냐"고 물었더니 "우리 어머니는 내가 매일 전화하면 엉엉 우신다. 그렇게 우셔"라고 말한 뒤 다른 가족 이야기에는 말없이 미소만 지었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5&oid=003&aid=000749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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