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새누리당이 29일 전국 주요 일간지 16곳에 “새누리당은 미치도록 일하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정세균 국회의장과 야 3당을 비판하는 내용의 광고를 실었다. 다소 파격적인 광고에 야권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이날 신문 1면 광고를 통해 “제발 싸우지 말라는 국민 여러분의 뜻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지켜만 볼 수 없었다”며 “정세균 의원의 의회주의 파괴와 거대야당(171석)의 횡포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