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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탄광 속 사금처럼 아름다운 털을 가진 개를 주웠습니다.
게시물ID : animal_763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주앨리스
추천 : 19
조회수 : 1202회
댓글수 : 34개
등록시간 : 2014/01/19 09: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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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중 차에 치일 뻔한 개를 구했습니다.
5시간 넘게 묶어 놨지만 주인이 나타나지 않아 집에 대려와 씻겼는데 뭐랄까..
털빛이 마치 탄광 속에 묻혀 있는 사금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애처로운 눈빛과 응가 하나도 아무데나 싸지 않는 공손함이 사람의 마음을 끌었지만
안타깝게도 우리집에서 돌봐 줄 순 없을 것 같습니다.

혹시 이 녀석의 원래 주인이나 주인을 아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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