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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비난하는 재미
게시물ID : freeboard_7520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르메로
추천 : 3
조회수 : 24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3/15 10:43:53
 요즘 오유를 보면서 느끼는건 남을 비난하고 지적하는데 맛들린 유저가 너무 많다는 겁니다.

딱 봐도 반복적으로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고 어그로를 끄는 흔한 어그로 종자인데 그사람이 글을 쓸때마다 꼭 댓글을 달며 비난을 하죠...

그러면서 어그로 유저 관리가 안된다는둥, 스트레스받아서 오유 못하겠다는둥 징징대는데 저는 그런 태도가 참 이해가 안됩니다.

그런사람들 보면 꼭 한마디씩 해줘야 직성이 풀리나요? 그냥 반대 누르고 무시하고 지나가면 안됩니까?

그런 사람들한테 한소리 해봐야 어그로꾼들을 즐겁게 하는꼴밖에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무시하고

그저 남의 잘못을 지적하고 비난하는데 재미들려서 눈앞의 잘못을 저지르는 사람을 못보고 지나가는거 아닌가요?

그런 사람들은 어그로 종자와 공생관계입니다. 어그로를 끌면 바로바로 한마디씩 하는 당신들... 어그로꾼의 양식이 되고 싶으신가요?

말도안되는 소리를 보면 화가 나는게 사람의 당연한 반응이고 그러면 욕을 한바가지 해주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

다만 그런 욕구가 어그로종자가 바라는 반응이라는걸 안다면 반대만 누르고 가는게 어그로꾼을 쫒아내는 확실한 방법입니다.

어그로종자들을 내쫒자고 하면서 반대로 어그로꾼들을 끌어들이는 행태를 보이는 분들은 다시한번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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