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에 대한 여행기나 여행정보를 찾아보다 보면대부분이 더블린이나 골웨이,
그리고 그 외 아일랜드에서 유명한 것들은 쉽게 볼수 있는데요.
저는 그냥 일상적인 아일랜드 풍경들을 조금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아일랜드를 자동차로 여행하다 보면 정말 이쁜 풍경들을 많이 볼수 있답니다.
도로는 좁지만 양 옆의 풍경들이 아주 아름다워요!
조금만 더블린에서 벗어나면 그냥 도로 양옆 풀밭에 양이나 말, 소 방목 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어요.
이렇게 길을 가다가 양떼를 만날수도 있구요,
아일랜드에서 제일 큰 섀넌강에서 보트 여행을 하다가
하루에도 열두 번씩 변하는 날씨에 이런 모습도 볼수 있어요.
그냥 아무데나 걸어가면 그 길이 하이킹 코스가 되구요.
낮은 언덕이 많은 아일랜드는 그냥 바라만 봐도 옆서 같아요.
여기 저기 잔디가 펼쳐져서 그런지 평범한 산들도 한국과는 색다른 느낌을 준답니다.
높은 언덕위에도 어김없이 양들이 풀을 먹고 있구요
저는 아일랜드 하면 그린, 잔디, 이런 풍경이 떠오르는데, 다른 분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특히 아일랜드는 서쪽 해안가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답니다.
나중에 여행 계획 있으신 분들은 서부 해안을 따라 남부 아일랜드 자동차 여행을 꼭 해보시길 바래요!
정말 평화로워 보이지 않나요?
여기는 우리 집주인이 살고 있는 성이에요. -0-;
집앞에 있는 숲을 따라 10분 정도 가면 나오는 곳인데 이 숲 역시 너무 이쁘게 가꾸어져 있답니다.
가끔 아침에 일어나 보면 이렇게 낮게 물안개? 서리? 같은 것도 볼 수 있구요,
가끔씩 소들이 이 밭에서 저 밭으로 이사가는 것도 볼 수 있답니다!
이때는 몇 몇 장난꾸러기 소들이 집 쪽으로 들어오려고 하기 때문에 막아서고 있어야 해요!
다른 일반적인 아일랜드 여행기에 없는, 그냥 일상적인 것들, 풍경 위주로 포스팅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런것들을 많이 보시고 가셨으면 해요.
근데 생각보다 사진을 많이 안찍어서 보여드릴께 많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