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박주영 뽑을 이유가 있나요? 당장 클럽에서는 대놓고 방출명단 친구들과 인증샷 찍었다는 기사나 올라오고 있을 정도로 사실상 전력외로 분류되었으니 지금의 폼이나 위상은 팬들이 거론해봤자 제살 파먹기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고, 과거 기록으로 본다면 같은 무대였던 K리그 기록이나 살펴볼까요?
각 선수 K리그 기록들
이동국 302경기 139득점 (0.460) 79년생
박주영 69경기 23득점 (0.333) 85년생
서동현 141경기 33득점 (0.234) 85년생
유병수 67경기 37득점 (0,552) 87년생
김신욱 139경기 47골 (0.338) 88년생
박주영의 경우 모나코에서 리그 앙을 씹어먹을 스텟을 쌓았는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단순하게 과거의 활약만 보고 선수를 뽑는다면 다른 괜찮은 선수들 많아요. 지금 폼으로 따지면 계속 주전으로 출전하면서 준수한 스텟 쌓는 선수들 많아요. 그렇다고 국대 경기만으로 폼을 엄청 끌어올리고 클래스를 미친듯이 올릴 수 있을거라 생각할 나이도 지난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