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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병반대 시위중 성폭행사건
게시물ID : humorbest_763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뒷북맨~
추천 : 251
조회수 : 9064회
댓글수 : 2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12/28 00:11:40
원본글 작성시간 : 2004/12/27 23:44:26

동영상을 끝까지 보고 본문을 읽을것.

 

미디 잘 봤는가? 이건 정말 재밌는 코미디가 아닐 수 없다. 난 저 동영상이 잘 짜여진 각본 속에 연기파 코미디언들이 모여 만든 한편의 코미디라고 믿고 싶다. 만약 사실이 아니라면 저런 무뇌아들이 우리나라 대학생이라는 사실은 나를 슬프게 만드니까.

저 동영상은 고대생으로 추정되는 학생들이 파병 반대 시위를 하던 중 한 전경이 엉덩이를 만졌다며 성폭행이라고 발광을 하며 범인을 잡아달라며 생떼를 부리는 내용인데 편집도 아주 좆 같이 한 게 경찰만 나쁜 놈으로 만들었다. 철수하면 부리나케 도망가는 것이고 진압을 평화적으로 하면 뭐가 켕기는 게 있어서 란다. 그러나 편집을 아주 자기들 유리한 쪽으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몇몇 장면에서 뇌의 유무를 의심케하는 장면들이 있다.


왜 아버지뻘인 경찰관들에게 반말을 하는가.


동영상의 여기저기에서는 아버지뻘인 나이 드신 경찰관들에게 삿대질을 하며 반말을 지껄이는 장면이 많이 나와있다. "너희가 그러고도 경찰이야? 새끼들아.", "연행하라고!" 등의 언행은 정말이지 이해를 하지 못 한다. 기껏해야 20대 초반인 새끼들이 왜 나이 드신 분들에게 욕을 해대는가. 대학생이면 어떠한 짓을 해도 성립이 되는가? 여러 명이 모여 시위하고 있으면 용기가 생기는가? 왜 너희들이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예절도 모르며 개소리만 하는가. 학교 때려 치고 예의범절부터 배워야한다. 그들 같이 덜 떨어지고 기본도 모르는 개념 없는 새끼들은 헌법의 보호를 받을 권리조차 없다. 그런 개념 없는 잡것들은 군화와 총검으로 짓밟아야 한다.


과연 성폭행(?)은 사실인가.

난 이 글을 보는 사람 중 어느 정도 기본이 되어 있는 사람은 저 대학생들의 성폭행이니 뭐니라는 개소리를 믿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 그건 저 무뇌아들이 원하는 파병취소가 무산되고 파병을 해버렸기 때문에 깽판치러 나온 것이다. 안 그렇다면 왜 이미 비행기 타고 이라크로 파병한 마당에 파병반대를 외치러 모였겠는가? 저들이 아무리 모자란다 해도 약간의 지능은 있다. 비행기 타고 떠나버린 군인들을 다시 귀국시키라고 시위할 바보들은 아니란 것이다. 엉덩이를 만졌다고? 지들이 주장하면 성폭행이 되는 건가. 가해자 얼굴도 모르면서 잡아내라는 건가. 유치원생 철부지도 그런 땡깡은 안 부린다. 자신이 목격자라고 자처하던 사내도 있었다. 그렇다면 그는 목격자라면서 가해자 얼굴은 못보고 피해자 엉덩이만 보았던 것인가. 그렇게 많은, 성 폭행범을 잡아내자는 무식한 벌레들은 죄다 그들이 말하던 성 폭행범의 얼굴은 못보고 피해자의 엉덩이만 보고 있었다는 말인가? 그들이 임의대로 용의자(?)를 만들고 지목하여 엉덩이를 만졌다는 이유로 공무집행중인 전경 9명을 경찰서로 데려가서 조사를 받아야 하나? 또 그 조사라는 게 무엇인가? 어떻게 성폭행 범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것인가? 범인의 얼굴도 모르면서 누굴 연행하고 어떻게 조사하는가. "너 만졌어?" 라는 물음밖에 할 수 없는 것 아닌가? 그리고 솔직히 군인들이 아무리 굶었다 해도 성폭행 당할 것 같이 안 생겼던데? 아, 오해하지 마라. 여성들의 외모와 성를 비하하는 발언이 아니라 동영상에 나오는 여학생들이 똘망똘망하고 또릿또릿하게, 자기주장 강하게 생겼다는 뜻이다. 하여간 저런 짓거리들을 하러 나온 여성치고 자기주장 안 강하게 생긴 여성을 못 봤다. 강해도 너무 강하다. 그리고 단어 선정부터 좆같다. 성폭행이 뭐냐 이 새끼들아. 너희들 말대로 엉덩이를 만졌다 하면 성추행이 되는 거 아닌가? 국어공부 다시해라.

성폭행이다 치자, 그렇다면 왜 싸잡는가.


그래, 너희 말대로 어떤 덜떨어지고 시력이 엄청나게 안 좋은 어떤 한 새끼가 자기주장을 강하게 발산하는 그녀들의 낯짝도 못보고 엉덩이를 만지는 우를 범했다 치자. 그렇다면 왜 모든 전경들에게 욕을 하는가? 같은 전경이라서? 만약 전경이 욕을 했다 하면 입에 개 거품 물고 인권이 어쨋느니 저쨋느니 할 새끼들이 이 말이다. 그리고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그년은 엉덩이가 황금으로 되어 있는가? 만약, 성추행이 사실이라면(=그럴리는 없겠지만)자기 엉덩이 추행 당했다고 인도를 모두 점거하고, 그것도 모자라 한 개 차선을 점거하는 게 타당한가? 그리고 왜 그 새끼들이 경찰을 잡네 마네 못 가게 막고 지랄하는가? 공무집행 방해 아닌가? 난 경찰청에게 건의한다. 하루속히 문제의 성폭행범을 색출하여 그들이 원하는 대로 경찰청 홈페이지의 사과문을 올리고 학생들에게 사과하도록 지시하라, 그리고 그 시위현장에 나온 모든 학생들을 색출하여 공무원 명예훼손과 모욕죄, 공무집행 방해죄를 성립하여 모두 징역을 보내라.


한 멍청한 남학생의 절규,

"살인범 잡으러 왔으면 강도 안 잡는 거 아니죠? 아니잖아요!"

안 잡는 거 맞지 병신아.
네가 어려서, 또는 무식해서 모르나본데 모든 일에는 우선순위라는 것이 있다.공무집행을 하러 나온 정보과 형사에게 성추행 범을 잡으라고? 그럼 그 정보과 형사가 만사를 다 제껴두고 엉덩이 만진 놈 찾으러 다녀야 하는가? 도대체 개념이 있는가 없는가? 도대체 왜 이렇게 무식한가. 내가 오히려 무안하여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딴에는 좀 멋진 대사라고 생각했었나보지? 동영상 끝날 때까지 울궈먹는 거 보니까. 추하다 추해.

혼자 있으면 아무 말 못할 새끼들이 대가리 수 좀 된다고 겁 대가리를 상실하는 건 대학 물처 먹은 새끼들이나 중삐리 애들이나 똑같다. 우리나라의 광적인 군중심리의 증거물이다. 낯짝들 보니까 아직 군대도 안 다녀온 새끼들인 것 같은데, 저런 새끼들은 싸그리 전경으로 보내야 한다. 경찰청의 공개사과를 요구하기 전에 너희들이 먼저 국민과 경찰, 고생하는 전경에게 공개사과를 하라. 나이드신 경찰관을 아버지라고 생각해라, 너희 앞에 서 있는 전투경찰들을 너희 친구, 동생이라고 생각해라. 그런 쌍욕이 나오는가? 특히 전경들 앞에서 서서 "여자 엉덩이 처 보니까 좋냐?" 라면서 여성 인권신장에 관하여 전경들에게 훈계하던 선캡 쓴 년, 네가 그렇게 개념을 밥 말아 처먹으니 다른 대다수의 여성들도 격이 떨어지는 거란다. 네가 그렇게 여성운동을 하고 싶다면 아가리부터 오바로크 쳐라.


우리나라 명문대에 속한다는 고려대학생들이 저런 뻘짓이나 하고 있으니...

역사가 인정하는 학생운동은 시민과 함께한 운동이었다. 5.18광주 항쟁, 이승만 독재정권 운동, 훨씬 전에는 3.1운동... 그러나 현재 학생운동이라고 하는 것들은 시민들에게 불편만 끼치며 반감만을 사고있다.

그런 지랄 떨 시간에 좆 잡고 바른생활 공부부터 더 하고 오거라.

아 그나저나 왜 내 주위엔 저런 년 놈들이 안 걸리는지 모르겠다.

확 눈깔을 파내고 싶은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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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병반대 시위중 성추행 사건입니다

이 동영상을 보고 느낀점은 책임회피하는건 안 조타는 겁니다 전경 담당자가 책임지고 그일을

차근차근 마무리 하면 이렇게 까지 안가겠는데 왜 일을 복잡하게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형편없는 자료 보시느라 수고했습니다

의경 전경 여러분들 베스트로 보내서 억울함을 달랩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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