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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핥핥핥핥님 나눔 인증!
게시물ID : cook_847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혜동
추천 : 11
조회수 : 65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03/15 14:56:05

2월 중순쯤에 신청했는데 소포가 이제서야 도착했어요!!ㅠㅠ
사실 소포가 오지 않아서 "아 까먹으셨구나..."라고 생각해서 포기하고 살고 있었는데
웬 소포가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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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파란게 파슬리, 중간이 바질, 가운데가 파프리카 가루인거 같았어요.
센스있게 커피까지 같이 주시다니 ㅠㅠ 진짜 짱짱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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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 겉면에 쓰여있는 '나눔'이라는 글씨를 보면 악필은 아니신거 같은데...ㅋㅋㅋ
아무튼 친절한 설명에 마음이 훈훈해지네여 ㅋㅋ

아무튼 나눔해 주셨으니 써 먹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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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양파를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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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준비가 끝나셨다면 미리 물을 끓여둔 냄비에 소금 약간과 파스타면을 넣습니다.....응?
(사실 사진 순서를 바꿔야 하는데 귀찮음...ㅠㅠ 냄비옆에 지저분한 것들은 못본척 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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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양파를 찹찹찹 썰어서 따로 담아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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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도 3줄 정도 적당히 썰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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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분 페투치니면이니 대략 5~6분만 삶아서 따로 건져냅니다. 찬물에 행구지 않고 그냥 기름만 살짝 둘러서 엉기지 않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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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궈둔 팬에 베이컨을 투하! 해야 하지만 기다리기 싫어서 걍 때려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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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에서 기름이 어느정도 나오면 마늘을 약간 넣어줍니다.
사실 슬라이스 마늘을 넣으려고 했는데 다 다져놔서 없네요...ㅠㅠ 그냥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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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양파찹을 넣고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마구 볶아 줍니다.
원래 올리브유에 마늘을 먼저넣고 올리브유에 마늘향이 베이게 해야하는데... 올리브유가 없어요 ㅠㅠ 기름 다 떨어진걸 이제야 알았음ㅋㅋㅋㅋ
하지만 베이컨의 기름양은 상상을 초월하니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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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는 만들기 귀찮으니까 그냥 이거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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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삶아둔 면을 넣고 살짝 볶다가 소스를 추가해서 2분정도 더 볶아줍시다.
소스는 얼마나 넣냐구요? 저도 잘 모름. 대충 세숟가락 때려넣었는데 간이 맞네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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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파스타볼에 옮겨담아야하는데.... 자취생한테 그딴게 있을리가 없죠 ㅠ
양파 담던 그릇에 파스타를 옮겨담아줍니다.
그리고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갈아서 뿌려줍니다.
없으면 생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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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화룡점정!!
핥핥핥핥핥님표 파슬리가루를 솔솔 뿌려서 향을 더해줍니다.


흐엉... 맛있쪙....

파슬리가루 밖에 쓰질 못했네요... 
바질가루랑 파프리카가루는 또 다음에 요긴하게 써먹을게요 ㅠㅠ

아마 바질가루는 스테이크 해먹을 때 쓰게 될 거 같고
파프리카가루는 어떻게 쓸지 좀 더 고민해봐야겠네여 ㅋㅋㅋㅋ 
한번도 안써본 녀석이라서 네이버 좀 더 검색해봐야할듯

아무튼! 다시한번 핥핥핥핥핥님께 감사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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