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막먹어도 살이 안찌던 체질인줄 철썩같이 믿고있었는데,,(입대전엔 평일에 산악자전거 한시간 이상 꼭 타고, 주말엔 2~5시간 탔었습니다.)
입대하고나서부터 자전거를 못타는 환경이 되다보니.. 54kg 에서 64kg 까지 찌더군요..
평소에 여동생도 키 160에 50대 초중반일때 막 살좀빼라고 엄청 갈궜었는데(결국 지금은 48~50왔다갔다)
제가 살이 찌닌까 너무 스트레스 받더군요.
야식 먹는거 관리하고 그냥 하루 10분~20분정도 산뛰어올라가기 매일 했더니
체중 64.7 -> 61.4
근골격량 27.2kg -> 29.8kg
체지방량 12.7kg -> 9.2 kg
BMI 22.3 -> 23.1
이 됬네요
지방 감량 -0 kg 에 근육 증가 +0kg
라고 드디어 Inbody측정이 ! ㅠㅠㅠ
이제 추운 겨울 갔으니 체지방 더 줄이고 복근 만들어야겠습니다 +_+
제가 키가 작다보니 팔 어깨를 지금보다 더 발달시키고 싶진 않네요;
예전처럼 팔에 힘주면 지방층이 얇아서 울퉁불퉁하게 근육 움직이는거 보이는 정도가 새로운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