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녀석이 장기를 적출당하고 새로운 장기를 이식당할 케이스입니다 가성비는 좋은데(왠만한건 다있음) 여러모로 마감이 안좋은 녀석이죠
기존에 6300+7850을 사용하고 있었고 이번에 4670+290조합으로 변경할겁니다
피시조립을 위해서는 장갑이 있는게 좋습니다(땀이나 정전기라도 닿는순간 눙물)
기존시스템의 내부입니다(당연히 남자의 선정리를 합니다)
(뭔가 많이 스킵된것처럼 보이지만...)장기를 적출합니다
램과 하드빼고는 전부 새로 교체하는 것이기에 새로 사는거나 마찬가지군요
그리고 적출당한 장기(?)들
이제 새 보드를 끼울 차례입니다..만 그 전에
램을 끼우고(검은 기판의 팀모임램이라 어울리는군요 검빨보드에 초록이 샘송이였으면 ㅜㅜ)
그다음 4670입니다 누가 만들었는지 전면디자인이 참 못났습니다
간단한 설명서와 쿨러 그리고 시퓨가 들어있습니다 쿨러중앙에는 구리심도 박아놨군요(핫스웰이라 그른가)
먹음직스러운(?)초코파이
보드에 끼워줍니다
쿨러도 꽂아줍니다(개인적으로 쿨러끼우는 난이도는 AMD가 더 높고 뺄때는 AMD가 더 쉬운듯 합니다)
장착하기전에 I/O패널덮개
덮개까지 검빨조합이군요
장착완료 이제 나머지 부품들을 하나하나 끼워줘야죠
토파워600d입니다 믿고쓰는 토파워라고들 하지요
장착후 케이블도 연결합니다(물론 당연하게도 남자의 선정리입니다)
이제 그래픽카드를 끼워줍시다
사파 듀엑스7850과 사이즈비교컷 아담(?)한 크기의 7850이군요(그냥 290이 큰거라고해)
이제 끼워야(덜컥).... 어?
케이스가운데에 하드베이공간이 있었다면 큰일날 뻔했습니다 ㅋㅋ;;
이제 포트를 끼워볼....
...까...?
DVI-D포트라니!!
황급히 옷을입고 DVI-D포트를 찾아서...
컴판매상들이 토요일이라고 대부분 문을 닫아서 겨우겨우 구했네요 휴...
바이오스세팅화면
변한건 색상하고 용마크 뿐이네요
부팅도 정상적으로 완료
드라이버 몇개 더 깔아야했던것만 빼면 끝났습니다 ㅋㅋ;;
컴부스터 퍼마크
풀로드 82도까지 찍는군요 역시 발열킹290....
컴부스터 신버전에는 시피유버너도 탑재되어있습니다 풀로드70도를 기록하네요
(그리고 하스웰이 TDP대비 전력소비량이 낮은 이유가 로드 거는만큼 실시간으로 코어전압이 변하는것과 관계가 있을까요? CPU-Z로 보니 로드율에 따라 실시간으로 전압이 유동적으로 변하네요)
그리고 배틀필드4를 돌려본결과 1600x900해상도에 최고옵션일괄설정+안티4x+HBAO로 플레이하면서 애프터버너 촬영까지 동시에 했으나 프레임40이하로 떨어지지 않으며 굉장히 안정적으로 구동됬습니다(동영상은 아직 처리가 안끝나서 처리완료후 배필게에 올릴예정)
이제 케이스만 오면 되는데 과연 언제쯤 올까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