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movie_763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라코★
추천 : 2
조회수 : 90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4/16 11:43:00
세밀한 연출은 아직 조금 부족한듯 하지만..
연기자들의 연기들이 워낙 출중했고..
코믹 공포 서스펜스..그리고 컬트적 결말
독특한 영화였던 것 같네요.
특히 염정아님의 연기는 나이가 드신 후 각성하셨네요.
가라앉은 눈빛에 얼굴근육 하나하나가 화면의
긴장감을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카리스마
예전에 제 추억속에 자리잡고 있던..
MBC 베스트극장이 생각나더군요.
좀 긴 특별편같은 느낌..
좀더 다듬어 진다면 김윤석님만의
독특한 색이 더 묻어날듯합니다.
꽤 볼만한 영화였고 나름 여운도 좀 남네요.
커플들에게도 강추드립니다.
영화보고 커피마시면서 이런저런 대화로
이어질 영화인듯싶네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