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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의 최근 망언
게시물ID : freeboard_7639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말믿지마
추천 : 2
조회수 : 331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5/20 15:58:29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낭만논객' 진행자 김동건이 조영남에게 일침을 가했다.

20일 서울 합정동 아르떼홀에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낭만과 논리가 있는 토크객쇼-낭만논객'(이하 '낭만논객') 17회 녹화현장에서 김동건은 조영남에게 결혼에 대해 직격탄을 날렸다.

이날 현장에는 MC 김동건, 조영남, 김동길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100여 명의 2030 청춘 관객들과 6070 노인관객 20여 명을 초대한 가운데 특별 공개녹화로 진행됐다.

청춘을 주제로 한 토크에서 조영남은 "청춘은 첫사랑을 할 때"라며 지금 여기 있는 20대 처녀들이 나와 만나면 서로 만난게 처음이니까 첫사랑이다. 얼마나 근사한가. 이게 김동건 형과 나의 차이점이다"라고 말했다.

조영남은 결혼을 하지 않은 김동길 교수를 가리켜 "우리 큰형님은 그런 것을 아예 포기하고 엄청 잘난 척하는 거다. 그게 옳은 건지 늘 의심스럽다"며 관객석에 박수를 유도했다. 이어 김동건에게 "한 여자를 만나서 50년 가까이 만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객석에 있던 관객들은 '우와'라며 박수를 쳤고, 이에 조영남은 "이 '우와'라는 말에는 '어떻게 한 여자랑 50년을 만나느냐'라는 뜻도 담겨있다"며 농담을 던졌다.

김동건은 "여러분에게 물어보겠다. 한 사람과 백년해로 하기를 바라느냐 결혼하고 이혼하고 결혼하고 또 이혼하는 것을 바라느냐"라며 "조영남이 결혼을 두 번 하더니 나를 우습게 아는 것 같다. 아주 기고만장 하고 있다"고 응수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newsid=20140520132311077&RIGHT_ENTER=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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