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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eu
게시물ID : fashion_933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암마암마암
추천 : 2
조회수 : 39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3/15 23:22:05
원래 저는 고1때까지 청바지 (는 물론 면바지도) 를 열번도 안입어본 사람이었음
고 1후반에 첨으로 저지에 청바지입으니까 친구들이 문화컬쳐를 겪을정도라면 상상이가시나여
암튼 애들의 눈이 하향평준화되서 저보고 사람같다라고 해주니까 알수없는 자신감이 스멀스멀..

그러다 대학교를 가고 입학하고 얼마안되서 새내기끼리 홍대로놀러감
나름 차려입겠다고 입은게
야상에 브이넥티에 청바지에 스니커즈..난 내가 무지무지 잘입었다거 생각했음
왜냐면 대학교와서 야상을 첨입어봤거든..(2013년)

암튼 딱 모였는데 애들이.옷을 참 잘입었음
코트에 블레이저에 아주....난 그땐 내가 꿀리지않는다 생각했는데
어떤여자애가 "헐 왜이랗게.차려입었어?? 나 디게 편하게나왔는데..."
하면서 날 보더니 "올ㅋ 넌 나랑 동지네"

그 후로 관심을 가지고 평타수준까지는.왔다고한다...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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