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님 저랑 생각이 비슷합니다.
대한민국은 일인자 강박증이 있는거 같아요
왜 세상은 항상 최고가 되라고만 강요하는지...
저도 그냥 평범하게 내 가족 부양할만큼 돈벌고 노후대비 모아서 적당하게 살고 싶은데...
항상 부모님이나 아는 사람들은 왜 여기서 더 안올라가냐고 닥달하네여.
저는 지금 충분히 행복한데 왜 자꾸 남이 제인생가지고 왈가불가 하는건지 너무 싫습니다.
왜 꼭 고등학교 졸업하면 서울에 있는 대학을 목표로 살아야 하는지
왜 꼭 대학 졸업하면 대기업 취업하는게 목적이 되야하는지
왜 꼭 회사 들어가면 사장을 목표로 살아야 하는지....
최정상으로 올라가야만 그게 참된 인생인지.
나쁜짓 안하고 남한테 피해도 안주는데 왜 자꾸 더 강요를 하는걸까요.
그리고 왜 이런생각 가지고 있는 저를 낮춰보고 비웃을까요?
끝없는 경쟁... 이젠 정말 지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