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가요계 암울하다 하시는 분들이 오유에도 여러명 계시길래.. 
그냥 현실을 잘 모르고 계시는 것 같아 한 번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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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늦은 밤. Youtube에 업로드된 G-Dragon의 Gossip man입니다. 

좋다 9 : 싫다 1
한글이나 한국인(일본인)으로 추정되는 어설픈 영문 댓글은 생략한 결과입니다. 

* 빅뱅이 북미에서 급유명해지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MV,TF,TR 통계를 보면 유럽에서도 서서히 이름이 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50개 이상의 동일컨텐츠가 올라왔는데, 통합조회수 10만은 가볍게 넘네요.

비영어권 국가의 출시 곡들이 꾸준히 백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건 Kpop, Jpop뿐인데..
Jpop 중에서도 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영상은 분포도가 '일본만' 파랗기 때문에, 

사실상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는 건 Kpop뿐이 없다고 봐야 하겠네요.
Kpop에서 현재 최고의 위치에 있는 유닛이 빅뱅이다 보니 이 정도의 관심은 당연한 거겠죠.

깐깐한 박진영이 원더걸스 데리고 미국간 건 그만큼 가능성이 보인다고 생각했기 때문.
( 참고로 Nobody는 통합 조회수 1,000만이 가볍게 넘어갑니다. 계속 늘어나고 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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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GD가 왜 '뻔히 들킬만한 유명곡'을 표절했을까요 !? 왜~ 미치지 않고서야 ㅋㅋ
GD는 물론이고 YG 스스로도 잘 알고 있는 겁니다. '이슈메이커'가 되어야 한다는 거.

내 스타일은 세계적으로 통하니까, 나는 일단 ''유명해지기만 하면 돼.'' 

잘 생각해보세요~ 표절논란이 커지면 커질 수록.. Flo-Rida의 연관 검색어에 G-Dragon이 뜬다구요. 

Youtube에 Flo-Rida를 치면 G-Dragon이 떠요 !!
Youtube에 Oasis를 치면 G-Dragon이 떠요 !!! 

죽이지 않나요? 

'극렬안티'들이 GD를 '안티'하기 위해 업로드를 많이 해댈수록.. 자기는 더 유명해진다구요.
GD의 전략인지, YG의 전략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이 놈은 천재에요. 

안티를 완전히 역이용해서 홍보하고 있잖아요. GD의 가수생명이 끝났다? 

그럼.. 앨범 발매 이후 넉넉잡고 5일쯤 후에 말이죠~~ 그 때 한 번 위를 올려다 보세요. 

자신을 내려다보며 실실 쪼개고 있는 GD얼굴이 보일 거에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