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시던(?) 사가 5권입니다. 적어도 전 기다렸으니 그냥 넘어가도록 하죠^^
사실 이걸 어제 보고 멘붕이 와서 번역을 할지 말지 고민했더랍니다.
마지막 페이지를 보시면 저와 비슷한 취향을 가졌던 분들은 비슷한 기분이실듯 해요.
이번 권에선 등장 인물들 각각 색깔들이 화려한 향연을 펼친다고 해야할까요, 여러모로 저에겐 최고의 한 권이었습니다.
아직 앞권을 읽어보지 못하셨다면, 일독을 정말 권하고 싶습니다.
일본 만화와는 색다른 맛을 즐길수 있을거에요.
p.s. 언제나와 같이 번역된 다른 코믹스를 보고싶으시면 꼬릿말전체보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