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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백선하 교수는 특이하신 분인 듯...
게시물ID : sisa_7641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락
추천 : 22
조회수 : 7941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6/10/03 21:11:59
이윤성 특별위원장 "저라면 '외인사'라 쓰겠습니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42169

백 교수는 대한의협의 사망진단서 작성 지침을 지키지 않았음을 인정했다. 이는 사망 원인에 대한 본인의 판단, 그리고 본인의 판단에 따라 '병사'로 기재한 것 등이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는 것을 직접 인정한 것으로도 해석된다. 

이같은 백 교수의 '튀는 행위' 때문에 과거 백 교수의 이력도 주목을 받고 있다. 백 교수는 과거 '황우석 줄기세포 파동' 때 황 교수 논문의 공동저자로 이름을 올려 감봉 1개월의 징계를 받은 적이 있다. 초유의 논문 조작 사건과 관련해 당시 서울대학교는 황 교수의 '파면'을 결정하며 "(백선하 교수 등) 교수들은 학자 및 국립대학교 교수로서 지켜야 할 정직성과 성실성을 근본적으로 저버리고 본교의 명예와 우리나라의 국제적 신뢰를 실추시킴으로써 교육공무원으로서의 성실의무와 품위유지의무를 위반하였으므로 위와 같이 (징계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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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면당한 교수 특허로 서울대가 이득 취한다고?”…‘계륵’된 황우석 특허권 
http://c.hani.co.kr/index.php?mid=hantoma&document_srl=892285&cpage=1

한편 황 전 교수의 2005년 줄기세포 논문 공저자인 문신용(의대) 안규리(의대) 교수는 논문관련 관련 발명특허 출원시 자신의 이름을 빼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감봉 1개월 처분을 받은 이창규(농생대) 백선하(의대) 교수는 특허출원시 자신의 이름을 올려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노용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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