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 정권이 물러날 때까지
기억하고
알려야 합니다.
이 정권은 세월호의 아픔을 덮으려고만 하지
진상조사할 생각은 전혀 없음을 우리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그 이유 역시 익히 알고 있습니다.
세월호에서 죽어간 우리 불쌍한 아이들을 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억울하게 죽어간 아이들을 가슴에 박아두고 밤마다 아파서 눈물 흘리는 그 부모들의 아픔도 잊어서는 아니 됩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이 우리 아이들과 그 부모들의 눈물이라고 생각하고 기억해야 합니다.
노란 우산이
노란 우산이
비가 올 때마다
노란 우산이
거리마다 펼쳐지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