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메르스 감염이 의심되는 학생이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부산 모 초등학교 9살 여학생이 오늘 오전 고열 증세를 보여
즉각 귀가조치와 함께 자가 격리됐습니다.

이 학생은 지난 6월 3일 메르스 양성 환자가 발생한
서울 삼성병원에 들린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