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텐션 개그물! 꽤나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죠 ㅡ,.ㅡ
하이텐션 개그물만큼 호불호가 덜 갈리는 장르도 없을 듯 싶습니다 ㅋㅋ
작품에 따라서는 다르겠지만 장르 자체에는 거부감이 별로 없으니까요.
기왕 추천해드리는거 한번에 정리해서 추천드려야겠다 싶어서 게시글을 하나 새로 파서 간단한 코멘트 첨가해서 추천드립니다 ㅋ
일상과 남고생의 일상, 개그만화보기 좋은날은 뺐습니다.
다 쓰고 보니 안썼더라구요.
1. 기어와라 냐루코양 >1,2기. 태클은 그다지 많지 않지만 멍청한 짓하는 쪽의 텐션이 높고 템포가 빠름.
2.D-Frag)디 프레그 >현 분기 방영중. 잠시도 멈출 수 없는 주인공의 태클, 주인공 성대가 심히 걱정.
3.학생회 임원들 >1,2기 : 컨텐츠의 대부분이 섹드립 하지만 노출은 없음. 적정수준의 태클.
4.하야테처럼 > 1,2기 : 3기와 4기라고 써있는 게 있는데 하야테는 2기까지밖에 없습니다. 벌려놓기만 하고 진도는 안나가는 얇고 넓은 하렘과 미친세계관.
5.워킹 > 1,2기 : 등장인물이 모두 비정상이라 시청자가 태클을 걸면서 봐야합니다. 아무도 당신을 위해 태클을 걸어주지 않아...요.
6.서번트X서비스 > 워킹의 공무원판. 워킹은 카페테리아, 서번트X서비스는 관공서. 판타지 세계관이 아닌데도, 저 뒤의 토끼인형이 과장이라는 설정이다. 마스코트가 아니다. 과장이다. 40세 아저씨다.
7.부르잖아요 아자젤씨! > 캐릭터는 귀여운데 귀여운 짓이라곤 하나도 안하는 개같은 놈들이 나와서 노는 만화. 오른쪽 위는 임의로 모자이크 처리했다. 실 방영분엔 모자이크가 없으니 참조...
8.시바 이누코상 > 개그계의 멘붕물. 객관적으로 봤을때 멘붕할 요소는 없지만, 보다보면 내가 뭘 보고있는거지 하는 자괴감에 휩싸인다. 필자의 추가 멘탈 붕괴를 막기 위해 사진은 실제 시바견으로 대체했다.
9.감으로 하는! 부활동 > 1,2기 : 애니메이션 라디오를 3D애니로 옮긴 느낌. 현 애니계를 이리저리 돌려깎으며 노는게 방송의 주제. 작화에만 신경안쓴다면 많이 재밌다. 2기에서는 작화팀이 쉰다며(3D인데도 불구하고) 1기에 썼던 장면들에 성우만 덧씌워서 방영하기도 했다. 그리고 2기 오프닝 앞쪽 멘트가 매 화마다 다르다. 1기도 가끔 다름.
10.옆자리 세키군 > 별것도 아닌 일로 수업시간에 열중해서 노는 세키군과 그걸 엄청 진지하게 바라보며 해석하는 요코이의 이야기, 멀리서 보면 진짜 별것도 아닌일인데 엄청난 대 스팩타클 이야기로 진행되기 일쑤. 사진의 저 때, 수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이쯤되면 선생님이 포기한건지 어떤지 모를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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