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 피온게에는 처음 글을 쓰네요

 제 생각으로 보정은 분명 존재하면서도 가장 짜증나는 시스템 중 하나입니다

 나름 자기위안삼아 여러 핑계들을 대보지만 게임할때 짜증나는 건 사실입니다

 사실 있다 없다 논란이 많은 보정이긴 한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려보자면

 -선수들의 움직임이 평소와 다르다

 음 정말 많이 다릅니다. 피파에서 속가하면 손가락안에 꼽는 메시도(현재 20레벨에 2카) 컨디션이 빨딱 섰음에도 불구하고

 걸어간다는게 보여집니다. 혹시나 싶어 게임을 중지하고 선수관리를 보면 아직 스테미나도 많이 남아있는데 말이지요

 

 -들어갈 골이 들어가지 않는다

 가장 어이없기는 하죠 찔러주는 스루패스를 받고 즐라탄이나 토레스가 튀어나오는 골키퍼를 보고 바디페인팅으로 제친 후

 멀지 않은 거리에서 dd 슛을 합니다. 골포스트 맞고 나올 때 그 심정을 혹시 아시나요?

 특히 순경에서요.. 친선게임에서 보정 걸려도 상관없습니다만 순경에서는 유독 짜증이 납니다

 한두번이면 그래 실수겠지 하겠지만 한 게임에서 골포스트만 7번 이상 맞춰봤습니다. 7번까지 세다가 짜증나서 세는걸 포기하게되더라구요

 -눈에 뛰도록 어이없는 패스

 제 07시즌 카카는 20레벨에 3카 입니다. 바로 앞에 있는 즐라탄에게 패스를 주면 공이 옆에 있는 수비발에 들어가거나

 즐라탄이 엉뚱한 곳으로 갑자기 달립니다. 이 것 역시 한두번이면 그래 실수지 하지만 한 경기 태반이 이렇게 된다면..

 물론 상대방이 잘 할 수 있습니다.

 그치만 왜 유독 오버롤이 낮은 분들과 만나면 이렇게 될까요?

 제 선수들이 안좋은 것 아니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