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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세의 기자, 인터뷰 조작 의혹
게시물ID : sisa_7643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스트
추천 : 22
조회수 : 2019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6/10/05 10:59:38




MBC 김세의 기자가 이번엔 뉴스데스크 리포트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김 기자는 그동안 페이스북에서 극우 인터넷 커뮤니티 ‘일베’를 옹호하고

강남역 살인사건을 “정신질환자의 살인”이라고 규정하는 등 논란을 일으키며 많은 비판을 받았다

kimse.jpg


인터뷰 조작 의혹이 제기된 뉴스데스크 리포트는 지난 4월21일 보도된 “애플 수리고객 불만 폭주,
서비스업체 불공정 약관 탓” 기사와 5월18일에 보도된 “납품업체는 봉? 아직 못 고친 대형마트 ‘갑질’” 기사 등이다. 

첫 번째 리포트에 익명의 음성 변조 목소리로 등장하는 애플 수리 요청 고객은 “벌써 며칠 전에 수리를 마치고 돌려받았어야 하는데
아직도 수리가 안 됐다고 하니깐 답답해서 항의하러 왔어요”라고 말한다.
두 번째 리포트에서도 음성 변조된 대형마트 납품업체 직원은 “우리는 약자니깐 대형마트가 서울이든 부산이든 오라면 무조건 가야 하는 거예요.
돈을 못 받아도 할 수 없어요. 일단 가서 일해야 해요”라고 말했다. 
노조 민실위는 두 리포트에 나온 인터뷰의 음성 변조 전 원본 목소리를 확인한 결과 두 인터뷰 당사자는 동일인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민실위는 “뉴스데스크에 나가진 않았지만, 내부 시스템 NPS에 저장된 또 다른 익명 인터뷰(음성 변조 전)까지 포함하면
모두 세 개 인터뷰의 당사자가 동일인으로 의심된다”며 “리포트는 각각 다른 시기, 다른 내용의 것이고 인터뷰 당사자의 호칭도 다른데
인터뷰가 동일인의 것이라면 이는 실제 당사자가 아니라 제3자에 의해 연출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MBC 보도본부장이나 보도국장과의 공식 면담도 요청했지만 사측은 이에 응하지 않았다.
29일 노보에 관련 의혹이 공개적으로 제기된 후에도 MBC 사측은 아무런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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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혜씨한테도 허위사실 유포해서 고소당한 분이군요

일베 좋아한다는 윤서인 만화도 공유하고...

hong.jpg



hong1.jpg

출처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2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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