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비를 못드리니 개인적인 질문은 못하겠고
개인적이지만 보편적이고, 궁금했던 질문 하나만 할게요.
결혼식 날짜를 잡고난 후에는 다른 사람의 결혼식이나 장례식장에 가지 말라는 소리가 있는데
이건 왜 그런건가요?
그렇다면 언제부터 가면 안되는 건가요?
예식장 예약하고 나서부터?
양쪽 집안이 날짜를 알고 나서부터?
역학집에서는 조상신이 어쩌구저쩌구 하는 민간 풍속이 있다고 설명하더라고요..
그래서 무슨 종이에 날짜를 적더니
'이걸 예식 한달 전에 여자가 남자 부모님께 갖다드리고 그 이후에는 가지마세요~' 하던데
몇 분이 벌써부터 예식장에 가는 걸 찝찝해 하십니다.(아직 몇 달 남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