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혼자서 대구 벼룩시장에 다녀왔습니다.
국채보상기념공원에 11시정도에 도착했는데 너무일찍온거같아서
기념관 안도 돌아다녀 보고 다람쥐도 좀 구경하다가 농구장가니
벌써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전 텀블러랑 머그컵이랑 픽셀 4개랑 오유배지(글귀 새긴거)
샀습니다 ㅎㅎ 우산도 사려고했는데 마지막에 깜빡잊고 그냥
왔네요 ㅜㅜ 죄송해요 잘 안팔리는 것 같던데,,,
그리고 위안부 모금함?? 같은거 상자 두개있던데
둘다 기부했어요!!
오늘 생각보다 많은 지출을 해서 주머니는 가벼워졌지만
마음만은 가득 찬 느낌이라 기분좋아요 ㅎㅎ
전 쇼핑 빨리끝내고 대구 올라가기전에 서부정류장에
있는 시장에서 돼지국밥도 먹고 올라갔어요 ㅎㅎ
돼지국밥 처음먹어봄 ㅎㅎ 맛있네요
집에오니 6시가 넘었네요
무사히 잘 마쳤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벼룩시장을 진행해주신 오유의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ps 제목이 왜 저거냐면 어제 제 생일이었는데 아무도 축하
안해줘서 묻힘 ㅠㅠ 그래서 걍 글 지움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