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같은 bad example을 볼때마다 더더욱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술을 담글 재료 질 역시 당연히 좋아야하는데 결국 좋은 술이 되냐의 관건은 얼마나 잘 숙성시키냐는것 아니겠어요?
본인이 정계 입문한지가 얼마 안되고 정치적으로 보여준 역량이 얼마 되지 않은걸 감안하면 대권에 욕심을 보이는건 어떻게보면 일찍 술맛을 보고싶든 욕심에 숙성을 시키다 말고 병에 옮겨 담은꼴이나 다름없다 봅니다. 아무리 재료가 좋았을지언정 숙성이 덜된 술은 숙성이 잘된 고급 위스키를 따라갈수 없기 마련이죠. 이미 국민의당이라는 병에 담아버리고 당권주자라는 라벨이 붙여진 이상 안철수는 그이상은 못올라 가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