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에 나왔으니 궁금하신 분은 보시길...
남자애는 태권도 1단에 각종 격투기를 섭렵한 왕떡대였지만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왕따를 당했다는 걸로 봐서
원체 의견표현 잘 못하고 순한 편이었던 듯.
왕따당해서 자퇴하고 싶던 차에 가해자 여자가 자기가 집중과외시켜서 검고 붙여준다고 장담하고 자퇴 및 동거 들어간 거...
여자가 워낙 돼지라 설마 뭔일 있겠어 하고 부모도 허락한 듯.
거기다 공부 잘해서 성적 올리면 남자애가 짝사랑하던 교생(가해자의 친구)하고 사귀게 해준다고 사탕발림해서 애를 저지경까지 만든 거임
근데 정작 미끼가 됐던 친구 교사는 그 사실조차 전혀 모르고 있었음
근데 피해자도 바보가 아닌지라 가해자가 자꾸 폭행을 하니까 조금씩 반항하고 말을 안듣기 시작...
가해자는 더 잔인한 폭력으로 애를 찍어누르려고 함. 결국 남자애한테 끓는 물을 들이붓기까지 하는데,
가해자는 그게 치명적이 될 거라고 생각을 못한 듯. 물 붓고 나서야 아 ㅈ됐다 싶자
벌받지 않으려고 자기가 남자애한테 성폭행당할 뻔해서 우발적으로 화상을 입혔다는 내용의 동영상을 조작하기까지 함.
(궁금한 이야기에 동영상도 나왔는데 가해자가 거짓으로 울고짜고 하는 옆에서 남자애는 팬티만 입고(조작을 위해 일부러 시킨 듯) 온몸이 상처투성이인 채 멍하니 서있음)
전신 2도 화상으로 애 상태가 심각해졌지만 병원에 안데려가고 그냥 있다가 결국 화상합병증으로 피해자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