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6일 “정세균 국회의장이 또다시 야당의 입장에서 국회 사무처의 유권해석을 뒤집고 국회법 절차를 어기면서까지 백남기 특검안의 본회의 의결을 기도한다면 이건 제3의 정세균 파동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백남기 특검 저지 방침을 분명히 했다.
그는 야3당이 제출한 백남기 특검안에 대해서도 “북핵, 경제 위기에 태풍 피해로 나라 안팎이 어렵고 의회권력을 차지한 거대 야당이 겨우 힘자랑에 골몰한다”며 “이 사안은 특검까지 갈 문제가 아니다. 이미 안행위 청문회를 거쳤고, 서울대 의대와 서울대병원 합동조사특위가 합당한 결론을 내린 사안”이라고 강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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