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의 대체 프로그램이 없음 
예능인 각자 캐릭터를 살려서 상황극하고
폭발적인 웃음을 기대하는 그런 킬러 
예능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보니 누구는 
무도를 통해 이걸 기대하고 누구는 
저걸기대하고 민원을 해결하는 창구가 
하나밖에 없으니 모두의 만족을 충족 시킬수가 있나..
예를 들어 나는 레고를 가지고 
에펠탑을 만들고 싶은데 
다른 사람은 피사의 사탑을 만들고 싶을때 오는 갈등
그런데 정작 욕을 먹는건 불쌍하게도 애꿎은 "레고" 
우리는 레고를 욕할게 아니라 
여러 사람을 만족시킬 또 다른 
레고 세트를 기대해야하는데.. 
그런 대체재들을 방송사들이 만들어 주지를 않음.
(무도같은 방송을 못만드는게 아니라 방송사들이
이익을 추구하다보니 초반 성적에 따라 폐지를
금방금방시킴. 초창기 무도도 시청률은 안나왔지만 방송사의 의지가 커서 여기까지 온 거임. 무도는 신화가
아니라 꾸준함의 결과)
무도의 자유로운 포맷을 따라할만한 
예능인들과 피디 작가들을 기대하는게 
무도 욕하는 것보다 훨씬 미래지향적일듯

결론 : 
1. 나는 요새 무도 안봄 재미없으니까
2. 누군가에겐 재밌을 (내가 재밌을때 누군가가 재미없을 수 있는) 무도 욕하지말고
3. 무도같은 프로그램을 왜 못만드는지 방송사를 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