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한테도 못 말하던 고민.... 친구들한테 말하려니 들어주는 친구도 없어서 여기다 털어놓게 됐네요 왜 내 주변에는 다 힘든 사람들 뿐인지 아무도 고민을 들어주지않아요... 친구들 모두 이기적이게 자기 고민만 털어놓고 가버리고; 제가 말할땐 앞에서 핸드폰... 왜 이제까지 주변에 믿을 사람 하나 못만들었을까 이런 생각도 들어요 원래 긍정적이게 살려고 노력하고 자살같은건 절대 하지 말자는 식으로 살았는데 요즘엔 점점 자신이 없어져요...정말 죽어야 누군가 내 얘기 들어줄까싶기도 하고.. 그러던 중 고게를 돌다 우연히 글을 올리게 됐는데 괜찮아 한마디만 해주세요...속으로라도 한번 응원해주세요 솔직히 고민 털어놀고 제일 듣고 싶었던 말이 그거거든요... 바쁘시겠지만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