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탱크인 '정책공간 국민성장' 창립 심포지엄을 마치고 이동, 오후 9시께 울산시 중구 태화시장을 방문했다.
태화시장 일원은 이번 수해로 사망자가 1명 발생하고, 상가와 주택들이 막대한 재산피해를 보는 등 울산에서도 피해가 큰 지역으로 꼽힌다.
문 전 대표는 중구 관계자로부터 태풍 피해와 복구 현황을 보고받고 나서 상가를 돌아보며 늦은 저녁까지 복구작업을 하는 상인들을 만나 위로했다.
문 전 대표는 "언론 보도를 통해 울산의 태풍 피해 소식을 접했는데, 실제로 확인하니 상황이 훨씬 참담하다"면서 "피해 규모가 어마어마해서 복구에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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