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판이었음
재밌게 잘 하고 있었음
근데 신드라가 갑자기 이유없이 아칼리한테 대주기 시작함
이유를 물으니
그냥 현실에서 빵셔틀인데 이런데서라도 스트레스 풀어야 하지 않겠냐며
고의적으로 트롤링함
아칼리한테 정확히 18번 대줌.
더 중요한건 팀원들과의 멘탈이었음
그냥 무시하기로 했고 다들 격려하면서
짤려도 괜찮다고 칭찬하고
훈훈함으로 분위기를 바꾸기 시작함
신드라는 그 훈훈한 분위기에 못이겨 더 삐뚤어지기 시작
처음에 2번 대주던걸 그 훈훈한 분위기에 못이겨 일부로 16번 더 대줌
우리는 훈훈한 분위기를 꺠기 싫어 계속 서로에게 칭찬을 하기 시작했고
승리.
결론 = 롤은 멘탈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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