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자동차 고수님들.
항상 질문 하는데, 그 해답을 잘 얻어 가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여기 자주 오게 되는 걸 보니 차를 이제 어떻게 해야 될 것 같네요. 아휴...
오늘의 증상 입니다.
저는 미국에 살아요.
일단 제차는 닷지 네온 2005년 식 (한국으로 치면 베르나? 그 정도 차입니다.) 마일리지는 한 14만 마일 (한국으로 치면 18만 킬로 되려나..)이구요.
최근에 200만원에 가까운 수리 비용 끝에 차가 씽씽 제대로 나가나 했는데,
며칠 전 부터 갑자기
시동을 걸면 차가 엔진 (? 확실치 않음) 부분에서 차가 꿀렁 꿀렁 하면서 시동이 꺼질려고 해요.
그래서 고장날까봐 시동 끄고 또 한참 이따 시동 걸면 잘 될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고 그러네요.
점화 플러그 탓인가 싶기도 하고...
무튼 날씨 탓도 아닌거 같고 요즘은 엄청 따뜻하거든요...
아 참 그리고 미션 오일을 얼마전에 새는거 돈 많이 주고 고치고 해서 체크를 한 달 정도 안 했었는데,
오늘 보니 미션 오일 레벨도 많이 낮아 져서 그냥 그 딥스틱 구멍으로 좀 채워 넣었어요.
어쨌든 내일 이나 이번 주에 정비소 가려고 하는데,
돈이 또 나갈 거 같아서 두렵네요.
아휴... 자전거 살까...
제차 왜 엔진이 꿀렁 꿀렁...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