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전부터 아캄의 칭송을 들어왔던지라 나오면 질러야겠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현장직 직장인이라 예판은 못살꺼 뻔하고 지방이라 오프라인 예약도 안될꺼 같고해서 일반판 사야지하면서 기다렸는데..
일반판에는 DLC가 동봉되지 않는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접하고.. 고티를 기다리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출시되고나서 많은 분들의 찬양글을 보며.. 팔랑귀인지라 맘이 바뀌더군요..
번화가 나갈일도 있겠다.. 보이면 지르겠다고 다짐하고 나갔습니다. 그러다 길거리를 돌아다니는데..
어라.. 게임샵이 보이네요. 원래는 마트에서 사려고했는데.. 게임샵에서 사면.. 정가보다는 싸겠지 하는 맘에
들어가서 아캄 얼마냐 물어봤습니다. 정가를 부르더군요. 에이씨 하며 집어들었는데.. 집어들었는데..
예판이었습니다. ㅠ.ㅠ 감동의 도가니.. ㅠ.ㅠ
할리퀸 할 수 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