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고시촌이라 밥먹을때만 찔끔찔끔 봐서 그런 걸수도 있지만
남편이라 사람이 너무 이보영 말을 안 믿는게 너무 이상하네요 ㅜㅜ
전체적인 맥락을 보면 이해 될까 싶은데....
아니 상식적으로 자기 딸이 죽는다고 아내가 지X 발광을 하는데 그걸 너 그냥 정신병 있는거 같음ㅇㅇ
이러고 마는게 이상해요ㅜㅜ
뭐 있죠? 남편한테??
나 같음 아내가 이상해도 일단 물어보고 무슨 무슨 상황이었다 들으면 반신반의 하다가도 완전 사실적으로 말할테니
일단 믿어보고 아이가 죽는다는 시간까지는 도울꺼 같은데...
아니 왠만하면 그렇지 않을까요?? 방금 밥먹으면서 잠깐 봤는데 (이보영씨가 살인마랑 대치하고 만년필로 복부 찌른다음 집에와서 남편과 싸우는...)
암만 해도 이해가 안되네요 ㅜㅜ 누가 설명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