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본래 외로운 놈이었다. 친구도 많지 않고 무리랑 놀때도 왠지 겉도는 이런 내 성격이 싫었지만 이젠 그러려니 한다.
어쩌면 이런 성격 덕에 한 사람만 좋아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앞으로 살면서 친구가 생기든 안 생기든 나 좋은대로 살련다
사랑 할때도 내 이런 모습을 부끄러워하지 않으련다
난 원래 외로운 놈인걸
너목들 보니까 내가 좋아했떤 사람 생각나서 괴롭다.
그 사람도 나랑 9살차이 났는데
그 사람 생각 그만 났으면 좋겠다.
내 인생은 드라마가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