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1 게시판에 쓸까 하다가 스2 게시판에 씁니다
중학교 입학한 07년도 쯤부터 쭈욱 같이 스타를 해오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열정적으로 했었던 친구한테 최근 들었던 이야긴데
중2때였나 08년도때면 스타가 한창 인기있을때고 스타리그도 직관가 볼 정도로
스타는 그당시에 친구들이나 저에게나 아님 주변에서도 전부 스타 스타 스타스타(남중남고)
(천안사는데 인크루트 스타리그라고 8강을 단국대 천안캠에서 했었습니다.
이영호 졸귀ㅋㅋ 경기는 졌지만 그때 송병구 김택용 추풍령 명경기도 나왔었어요)
그래서 친구들이랑 지금은 없어진 브래인서버에서 vtm이라고
나름 인지도 조금있는 클랜에 들었었는데 한동안 클랜활동하다가 이유는 모르겠는데
(비타민인지 베트맨인지 벡터맨이였나ㅋㅋ)
클랜이 망했습니다ㅠㅠ 중요한건 그게 아니고
그런데 길드가 망하기 전에 저희보다 3살어린 초딩한명이 들어왔었습니다.
실력은 클랜 최상위급이였고 그런 실력에 12살이란 그 초딩의 말이 안믿겼지만
뭐 믿어도 나쁠거 없으니 ㅋㅋ 그냥 믿었줬고? 가끔 같이 리플이나보고 연습게임도 했었습니다
(아이디가 [vtm]sky 였던가
그 후에 클랜은 안들고 공방이나 하거나 친구들끼리 밤샘 유즈맵하고 그랬는데
가끔 그 열정적이던 친구한테 초딩근황을 들었었는데 몇년전에 skt 연습생으로 들어갔다고
했던건 들었었지만.. 스1리그 일땐 한번도 못봐가지고 잊고있었는데
지금 스타2 프로리그 다승인지 랭킹인지 1위네요
그 초딩은 진에어 조성주 입니다.
ㄷㄷ
제가 94년생인데 조성주 검색해보니 97년생..
결말은 조성주파이팅 kt 파이팅(kt 이영호팬)
오늘 kt가 통신사배틀 3대빵으로 이겻네요 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