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대선철에 군장병들을 대상으로 정신교육을 빙자해
새누리당을 지지하고 야당을 종북으로 모는 정신교육을 대대적으로 실시했습니다
중립을 지켜야 하는군이 중립을 지키지 못하고 여당의 편을 들어주었으니 이것도 대선개입이죠
박정희 이후 항상 해왔던 부정이기때문에 식상할뿐
이번에 국방부 사이버사령부가 국정원 처럼 인터넷 여론조작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사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북한에 대응한다는 적당한 핑계거리가 있고
군이라는 폐쇄적 환경덕에 기밀유지가 쉽고
혹시모를 내부고발자도 군사기밀이라는 명목으로 원천봉쇄할수 있습니다
어찌보면 여론조작하기에는 국정원보다 더 유리합니다
상식적으로 이런집단을 놔두고 국정원만 썼을리가 없죠
이번에도 국방부 여론조작단의 흔적이 오유에서 나올지도 모르는일입니다
삭제된글까지 서버에 고스란히 보관하는 사이트는 드무니까요
포털이나 대형 사이트는 정기적으로 지우기때문에 여론조작단의 흔적이 거의 남아있지 않았지만 오유에만 고스란히 남은 이유가 이겁니다
이거 가지고 73개 댓글이 어떻게 대선개입이냐는둥 헛소리 하는 버러지들이 있는데
지금 남아있는게 빙산의 일각이라는거
오유에 흔적이 많은 이유는 오유라는 사이트의 특성 때문이라는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