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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하게 마음먹고 싶어요. 욕해주세요 ㅠㅠ
게시물ID : diet_765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양념듬뿍쌈장
추천 : 0
조회수 : 60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5/08/01 00: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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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시작한지는 좀 되었습니다.
수영은 이년정도? 한 달도 안쉬고 꾸준히 했어요.
어릴 때 수영을 배웠어서 계속 1번하면서 반올라가고
헬스병행한지도 몇 달째.
사람들이 어떻게 헬스하고 수영하냐고 해도
강철체력으로 공복에 합쳐서 4시간씩 하고 그랬는데 ㅠㅠ

살이 안빠져요 엉엉엉영어엉엉엉어어엉 ㅠㅠ 
으앙앙앙ㅇ ㅠㅠ
제가 바로 그 건강한 돼지에요 ㅠㅠ

큰맘먹고자 7월은 피티도 했는데 ㅠㅠ
감기.휴가.가족행사등으로 살이 안빠져서 쌤 뵐 면목도 없어요 ㅠㅠ 진짜 신경써주시는데 ㅠㅠ
계속 술마실꺼면 피티받지 마래요 
 
월~토까지 매일 운동하는데 ㅠㅠ
남편이랑 꿍짝이 너무 잘맞는지...
밤마다 요리에 술마시니 빠질리가 있나 ㅠㅠ
으앙아아앙앙 

네. 저도 알아요.
식이조절없는 운동은.....
정말.. 뻘짓인가요?
 
너무 안되겠어서  이번주에 술을 끊었더니
얼굴 붓기빠지고 살빠지고 난리난리 ㅠㅠ
근데 불금을 이겨냈더니 내일 친구들이 만나잡니다.
저와 친구들은 십몇년간 같이 밥을 먹은 적이 없어요.
바로 술집으로 가기때문이죠 ㅠㅠ 

아.. 정말 이번에 마음 굳게 먹고 싶어요.
술만 안마시면 될 거 같아요 ㅠㅠ

다게에 일기도 열심히 쓰다가 또 해이해지고..
만날만날 눈팅하면서 죄책감만 들고 ㅠㅠ
댓글을 다는 것도 이율배반적인 행동인 것 같고..
내 살도 못빼면서!
내가 멀 안다고! 
ㅠㅠ

제 주위에 굶어서 빼는 사람들.. 정말 안좋게 봤었는데 한달만에 막 빼고! 그러면서 스물스물 부러워지고...
운동해야한다 그러니까 너보면 운동해도 안빠지잖아
이런말이나 듣고 ㅠㅠ 

욕도 좋습니다!
제가 흔들릴때마다 들어와서 보고 버틸 수 있게!
정신 똑바로 차릴 수 있게 조언해주세요 ㅠㅠ

오늘 수영장에서 마른언니가 나에게 안기더니
너랑 있으면 비교되서 날씬해보여
하아.... 이뇬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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