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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GFP 군사력 평가, 최강국은 미국.. 한국 11위, 북한 23위
게시물ID : military_765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3
조회수 : 49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11 12:26:00
한국의 군사력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북한의 올해 군사력은 지난해에 비해 강화된 것으로 평가받았다.
10일(현지시간) 미국의 군사력 평가기관인 ‘글로벌 파이어 파워’(GFP)에 따르면 한국의 군사력 순위는 평가 대상 127개국 중 11위를 기록해 지난해와 변함이 없었다. 지난해 평가 대상국가는 126개국이었다. 2014년 9위였던 한국은 2015년 7위로 올랐다가 지난해 순위가 밀렸다. 북한은 올해 23위를 기록해 지난해에 비해 2계단 올랐다. 북한은 2014년 35위에서 2015년 한 계단 오른 뒤 지난해엔 11계단을 건너뛰었다. GFP는 각국의 순위 변동에 대해 별도의 설명을 내놓지 않았지만, 북한의 순위 상승은 최근 꾸준히 병력을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정국가의 군사력 순위가 해마다 상승한 경우는 이례적인 경우로 북한 외에는 이런 사례가 없다. 올해만 하더라도 상위권에서 2계단 이상 순위가 올라간 나라는 없다. 최상위 순위는 아예 고착된 상태다. 1위 미국을 포함해 러시아, 중국, 인도, 프랑스, 영국, 일본, 터키, 독일, 이탈리아 등 상위 10개국의 순위는 지난해와 올해 차이가 없다. 한국, 이집트,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14위까지는 순위 변화가 없었다.
이같은 순위는 GFP가 지난달 25일까지 각국의 인구와 육·해·공군력, 국방예산, 경제력, 천연자원 등 50개 이상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매긴 것이다. 각국의 전쟁수행 능력을 나타내는 GFP의 군사력 지수(파워 인덱스)는 수치가 낮을수록 전투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올해 한국은 0.2804점을 받았다. 지난해엔 0.2824점이었다. 북한은 지난해 받은 0.4442점에 비해 개선된 0.4327점을 받았다. 23위를 기록한 북한의 앞뒤에는 호주(22위)와 사우디아라비아(24위)가 자리했다.
1위로 평가받은 미국은 0.0891점으로 지난해의 0.0897점과 비슷했다. 이어 러시아와 중국이 각기 0.0963점과 0,0977점을 기록했다. 7위 일본은 0.2227점을 받아, 지난해 0.2466점에 비해 군사력이 증강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GFP가 발표한 127개국 순위에서 군사력이 가장 약한 나라로는 3.7545점의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 꼽혔고, 소말리아(3.4252점)와 나미비아(3.3551점), 파나마(3.3104점). 엘살바도르(3.1093)가 하위 5개국을 차지했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같은 순서로 하위권을 지켰다. 이들 국가의 올해 군사력은 지난해에 비해 모두 약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다음은 올해 ‘글로벌 파이어 파워’(GFP) 순위와 점수이다.

1. 미국(0.0891)

2. 러시아(0.0963)

3. 중국(0.0977)

4. 인도(0.1663)

5. 프랑스(0.2001)

6. 영국(0.2198)

7. 일본(0.2227)

8. 터키(0.2614)

9. 독일(0.2634)

10. 이탈리아(0.2772)

11. 한국(0.2804)

12. 이집트(0.3095)

13. 파키스탄(0.3367)

14. 인도네시아(0.3471)

15. 이스라엘(0.3389)

25. 북한(0.4327)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051111443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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