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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진영에서 서로 물어뜯는건 좋지않습니다.
게시물ID : sisa_7651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네블로
추천 : 5/5
조회수 : 64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10/10 00:23:26
누구를 편들지 않겠습니다. 다만 같은 야권내에서 서로 물어뜯고 반목하는 일이 생길까봐 걱정되서 한글자 써봅니다.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서 야권이 서로 싸워가지고 부패종자들이 어부지리한적이 이미 과거에 있었잖습니까. 대표적으로
 
양김의 반목으로 노태우가 집권한 케이스가 있구요.
 
 
아무쪼록 정권교체라는 대의를 그르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서로 반목하지 말고 잘 화해하길 빕니다.
 
지지자분들이나 커뮤니티 등에서도 누가 잘했네 잘못했네 보다는 당사자들이 화해하도록 지켜보는게 적절하지 않나 싶습니다.
 
 
새누리같이 깨부숴야 할 표적들이 아닌 다음에야, 안철수같은 부적격자에게 뺏기는게 아닌다음에야 같은 야권끼리 경선으로
 
경쟁을 해서 지면 또 어떻습니까. 물론 이기면 당연히 좋은거고 설사 진다고 하더라도 그만큼 잠룡으로서 자신의 가치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더 발전하리라 봅니다.
 
 
제가 일전에 글을 쓴적이 있는데, 대권주자는 마치 위스키 숙성시키는것과 같다고 봅니다. 특히 잠재력이 큰 후보일수록 충분히 공을 들이고
 
오랫동안 자신을 숙성시키면 국민들에게 더할나위없는 향과 맛을 선사할 대권주자로 성장해 있을겁니다. 그러니 같은 야권 안에서는
 
이번 경선에 모든걸 올인한다면서 신경을 곤두세우고 서로 할퀴는 그런것보다도 최선을 다하되 지는 경우를 크게 두려워하거나 그러진
 
않았으면 싶습니다. 문재인 전대표나 이재명 시장이나 안희정 도지사나 솔직히 아직 정치를 시작한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잖아요?
 
이번 대선에서 후보로 되지 않는다고 해도 세분들에겐 자신을 숙성시킬 충분한 시간이 주어졌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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