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때문에 한달의 반은 제주도에 반은 서울에있는상황인데 서울에서는 첼로sr5 타고있었고
제주에서 아버지와같이타기도하고 제주에서는 중고거래도 힘들테니 돈좀들이더라도 좋은거사서 오래타자는마음으로
풀카본인 스페 타막스포츠+클릿(이하 타막)을구매해서 며칠 라이딩다녀보니까 역시.. 돈들인값을하네요 하앍 이제 클릿도 경험해봤겠다
서울가면 빕도사고 좋은길로 달리시는분들 따라 제대로 달려보고싶은 욕구가 샘솟는데
업글은 티가안나도 다운은 티가확난다더니 제주에서 타막을타보니 첼로는 눈에차지가않는 사태가발생하네요ㅋㅋ
처음 샀을땐 너무 만족해서 나에게 더이상의 업글은없다며 욕심부리지않기로마음먹었는데 풀카본+클릿이란.. 신세경이네요
왔다갔다할때마다 번거롭게 부칠수도없고ㅠ (클릿페달도 2개사긴 부담되서 하나로 서울,제주 돌려막고 헬멧,장갑,등등
악세서리도 하나로돌려막을셈입니다ㅠ ) 아무래도 제주에서는 일때문에 타는날이 상대적으로 서울보다 적을테니
타막이를 서울로보내고 첼로를 제주로보낼까하는생각도 들고..(하지만 카본으로도 제주의업힐과 강풍은 답이안나옵니다 ㅋ)
서울에서는 자유로운 라이딩시간과 한강이라는 좋은환경이
제주도에서는 달릴맛나는 풍경과 지랄같은 바람과 그림같은 해안도로가 자전거뽐을 마구마구부추기네요ㅎ
혹시 제주로 자가잔차 부쳐보신분계시면 가격과 어떻게 부치셨는지(공항으로 가져가셨는지 자주가는 샾에서 샾으로 부치셨는지)
팁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_
그리고 사이클링캡?쪽모자? 많이들 쓰고타시던데 다들 어디서그렇게 이쁜것들을 업어오셨는지 하나같이 탐나더라구요ㅎ
샾에가도 파는걸못봤는데ㅠ 다들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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