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765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아..
추천 : 4
조회수 : 1236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0/07/29 10:20:00
안녕하세요
저는 오유를 매일 즐겨보는 20대 중반의 여자사람입니다..ㅋㅋ
이번에.. 오유의 저주에서 벗어나고자.. 소개팅을 받기로했습니다..
그래서 주선자가 그 분에게 제 번호를 알려드렸고
연락이 오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너무 부담스럽게 오십니다-_-
아직 사귀거나 제가 좋은호감을 보인 것도 아닌데~
00씨~ 내생각했어요? 보고싶어요~ 목소리듣고싶어요~
이러면서 밤마다 전화하십니다..
그 다음날 저는 출근해야하는데 1시 반까지 전화통을 붙잡고 놓으시지를 않으십니다-_-..
그 분은 지금 휴가중이라 다음날 잠을 잘 수 있구요
문자도 엄청 많이 오십니다. 그런데 내용이 좋아요 좋아요 이미 사귀는 것 처럼 행동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문자로 정중하게 너무 이렇게 급하게 다가오시면 부담스럽다고 애기드렸습니다.
그런데 전혀 개의치 않으시더군요..
도중에 일요일날 한번 보자고 하셔서 우선 그렇게 하기로 하고 사진교환을 하자길래
했습니다..
제친구 말로는 2AM에 창민군을 닮았지만 창민보다 못생겼다고 하더라구요.. 허헛;
근데 뭐 저도 이쁜게 아니니깐 사진을 보내드려야되는게 예의니깐 보내드렸습니다..
사진 보내드린이후로 더 그러십니다........... 절대 이쁜거 아닙니다..-_-..
휴..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제가 사람을 사귈때 마음을 천천히 여는 편인데..
너무 이렇게 적극적이시니 부담스럽네요~ 저는 친구 얼굴도 있으니 일요일날 한번 만나보고
결정해야겠다 생각을 하는데 제 친구들은 사귀면 집착이 너무 심할 것 같다고 만나지 말라고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 휴.. 역시 오유인은 안생기나요?ㅠ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