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이 아니라 8월 1일 시행됐더라도 이런 문제가 발생했을 것이다. 실제 로 새로 도입된 교통카드시스템하에서는 60여개 종류의 카드를 다 쓸 수 있도록 해 야 하는데다 거리정산제, 환승시 무료로 되는 부분 등을 종합적으로 시행해야 해서 어려움이 많았다. 30일까지는 기존 시스템에 의해 버스와 지하철이 운행돼야 했고 1 일 새벽 4시부터는 새로운 시스템에 의해서 운행돼야 했기에 새벽에 4시간의 여유밖 에 없었다. 여러번의 회의를 거쳐 LG CNS측으로부터 준비가 완료됐다는 이야기를 듣 고 시작했지만 사전 종합점검을 연습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에로사항도 있었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