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아름답다. 

3개월 전 난 그녀를 만났고,  지금은 고급 레스토랑에서 한 쪽 무릎을 꿇은 채로 그녀를 마주하고 있다.  난 내 사랑의 영원함을 맹세하기 위해 이렇게 말했다. 
"난 죽을 때까지 당신을 사랑하겠어요. 그리고 지금부터 난 내 심장과 내 영혼을 당신 앞에 내어드리다. 저와...평생 함께 하시겠어요?" 그녀는 아름다운 갈색 눈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네." 그녀의 눈 흰자 위가 검게 변해갔다. 

"사탄이여, 그대는 완전함이시요, 전지함이시요, 아름다움이시다.”

출처  http://www.reddit.com/r/shortscarystories/comments/2swmpu/my_soul_mate/ 

지적 언제나환영~